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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오전 시간이 흘러가고
다시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방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점심식사 이후 일정까지 준비한 후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점심은 네이처센터 2층에 있는
카페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어제는 네이처센터를 보고
계단으로 올라왔는데
오늘은 카페 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Cafe Mubanchi
오동통한 소프트크림이
귀엽네요.
영업시간은 10:00~16:00
안녕하세요~
드링크 메뉴
제가 좋아하는 따뜻한 우유도
메뉴에 있네요.
주문을 하고
어제처럼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주문 번호표가
H입니다.
어제는 새 둥지 모형이었는데
오늘은 새만 있는 미니어처가 있네요.
표정은 카리스마 넘치는데
발톱이 너무 귀엽네요.
모형 구경하다 보니
식사가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비프스튜예요.
아까 인사말이 쓰여있던
작고 도톰한 팬이
메인 메뉴를 담아주는 팬이었네요.
흰쌀밥 한가득
뜨끈뜨끈한
비프스튜
당근 초무침
흔한 관광지 카페의
그런 맛이겠지 하고 먹었는데
어, 의외로 맛있습니다.
어제 도착해서 호텔에서 먹었던
식사보다
이쪽이 훨씬 나은데요?
기대가 낮았던 탓에
기분상 맛있다고 느껴지는 건지
모르겠지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혹시 이쪽에 다녀가시는 분들
점심식사 하셔야 한다면
호텔 식당보다
cafe mubanchi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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