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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일)
저녁 식사 예약 시간에 맞춰 밖으로..
삿포로에서 첫 식사는 게요리 전문점 카니혼케 스스키노점
(외관 사진은 못찍고..)
주문 하고 맥주 먼저
삿포로 블랙라벨 나마비루..
크..말이 필요없군..
첫 번째 요리 등장
카니도후
두부라는데 계란찜같은 질감
두 번째, 사시미와 카니미소
즈와이카니와 마구로
살이 달아요 달아~
세 번째, 즈와이카니와 타라바카니
게초절임
초절임인데 초절임같지 않은..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었다.
네 번째, 게등딱지 튀김(카니코오라아게)
기름에 튀기면 뭔들 맛있지 않겠냐만은,
껍질까지 씹어먹어도 될 정도로 경쾌하게 튀겨낸 이 녀석은
정말..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다섯 번째, 세트 외에 추가로 주문한 죽
게는..
사랑입니다.
뭘 해도 맛있어~
여섯 번째, 식사
스시와 카니미소시루
혼타라바카니후토마키, 즈와이카니오시즈시, 사바즈시
차가운 음식을 그닥 사랑하지 않아서인지
배가 차서인지
식사는 평범하게..
마지막으로 후식
과일요구르트
그릇..센스가 좀 부족했지만 후식까지 맛있게 먹었다.
시부모님도 즐거워하시고, 서방도 뿌듯해하니
모두가 행복한 저녁식사였다.
2차로 술 한 잔 더 드시겠냐고 여쭤보니
들어가서 쉬고싶다고 하셔서
호텔까지 모셔다드리고 우리 둘이 다녀오기로했다.
연세도 있으시니 무리하지 않는,
평소 생활과 같은 패턴으로 여행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편히 쉬실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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