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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가 일찍 끝나서 한 시간 정도 여유시간이 생겼다.
비온 뒤 기온도 뚝 떨어지고 바람도 거세고
간만의 여유시간 차 한 잔 마시며 쉬었다가 퇴근 하는 것으로 결정.
어차피 지금 들어가봤자 바로 퇴근시간이니..
감기로 심하게 부어있는 내 목을 위하여~ 자몽차 한 잔 시키고
아~ 맛있는 색깔~
며칠 째 진도 못나가고 있는 츠지히토나리의 소설책 한 권을 들고
조용한 독서의 시간..
몇 몇 손님이 들어오더니 실내가 시끌시끌해진다.
독서는 물건너간 듯하니 책은 덮자꾸나..
벽면에 걸려잇는 사진들이 맘에 들어 찰칵
자몽차가 넘 맛있어서 싹싹 비워 마시고나니
머그컵 속에
인사말이 있다.
괜히 씩 웃음짓게된다.
잘 마시고 잘 쉬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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