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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가든 산책을 마치고 입구로 오니 비가 점점 많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좀 서늘하지만 그래도 소프트는 먹어줘야지..
가게 점원이 소프트 처음 해보는지..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주었다. ㅠ.ㅠ
셔터스피드 막 올려서 빗방울도 찍어보고~
버스가 기다리고 있길래 얼른 내려가서 탑승
기사님께서 어제에 비하면 이정도는 양반이라고...ㅋㅋ
어제는 우산을 쓰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었고 사람들이 몽땅 다 젖어서 버스를 탔다고한다.
이 길도 어제는 비때문에 물이 콸콸콸 쏟아졌다고...
계속 밖에 있다가 버스를 타니 몸이 노곤해지는 기분이다.
역에 도착~
예전 역사 표지판인 것같다.
근데..오타루 텐구야마에서도 그러더니
끝나고 돌아오니 하늘이 맑아진다.
칫! 너무해..ㅠ.ㅠ
반대편 플랫폼에 보이는건.. 옛날 역사겠지?
플랫폼에 있는 나무도 뽑지않고 그대로 만들다는게 괜히 기분좋다.
나무는... 좀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기차가 들어오고 몸을 실었다.
저녁 7시 30분이 다 되어서야 삿포로에 도착
빗속을 계속 다녀서인지 좀 지치고 힘들고..
배가 고프지도 않고해서
저녁 일정은 모두 취소하고 호텔에서 쉬다가 자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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