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e da bundância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르투갈 여행] #64_ 헤갈레이라 별장, 풍요의 분수(Fonte da bundância) 2025.01.12(일) 헤갈레이라 별장을 다 돌아보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거예요.저희는 우물을 목표로 하고 다음 목적지에 갈 시간을 계산하면서 조금 더 보고 가기로 합니다. 어딘가 네 잎 클로버가 있을까요? 새벽이슬에 아직도 촉촉이 젖어있는 식물들 덕분에 기분 좋은 향기가 나요. 철쭉 같은데 확실히 이 동네가 따뜻하긴 한가 봐요. 타워에서 내려다 보이던 우물 앞에 왔어요. 자세히 보면 아주 작은 돌들을 하나하나 쌓아서 만든 분수대예요.거기다 모자이크까지...건축가의 섬세함과 치밀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꽃송이 채로 뚝 떨어져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은 동백꽃동백꽃 한 송이가 물 위에 떨어져 있어요. 근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