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emackesy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일기] 2023-4,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2023.02.06(월) 언젠가 이 책을 소개받고 이건 도서관에 신청할 게 아니라 내가 사서 소장해야겠구나 생각했어요. 제목부터 너무나 사랑스러운 이 책은 외롭고 무거운 마음을 가진 소년이 친구들을 만나며 작은 용기의 씨앗이 싹을 틔우는 이야기예요. 찰리 맥커시는 일러스트레이터인데 영국의 주간지 '스펙테이터'에 그림을 그리고 옥스퍼드대학 출판부의 표지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상적으로 친구들과 나누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자신의 인스타에 올렸다고 하는데요 용기에 대한 그림을 올린 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출판 되었다고 해요. 얼마나 사랑스러운 그림이길래 그런 걸까요? 어떤 신문사의 추천사에선 '새로운 곰돌이 푸'를 만나보라고 썼더라고요. 첫 장을 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