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ndyna Cinepod Center Speaker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코다테 여행_ #60 오감이 즐거운 카페, Cafe TUTU 2020.1.20 조금 실망스러웠던 팬케이크를 먹고 밖으로 나왔어요. 소화시킬 겸 조금 걷다가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눈에 띄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창고군 사이 골목에 하얀색 집이 보여요. 민가를 리모델링 한 것으로 보입니다. Cafe TUTU 자주 지나치던 곳인데 카페라고 인지하지 못했네요. 아직 문닫을 시간은 아니고 cafe시간과 bar시간이 나뉘어있어서 우선 여쭤봐야겠어요. 오늘은 술 안 마시는 날이거든요. ㅎㅎ 커피만 마셔도 된다고 하면 들어가야죠. 문을 열고 들어가 차 마셔도 되냐고 여쭤보니 된다고 하시네요. 다행이에요. 카운터석에 앉아 주문을 하고 사진 찍어도 되는지 허락을 받습니다. 손님도 거의 안 계신 시간이라 편하게 실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진열장엔 다양한 모양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