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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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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여행_ #20 센츄리 마리나 하코다테 세 번째 조식, 맛있는 훗쿠린코(ふっくりんこ) 2020.1.15 센추리 마리나에서 맞이하는 세 번째 아침입니다. 오늘도 식사 전 온천을 먼저 하려고 대욕장이 있는 15층에 올라왔어요. 블라인드를 살짝 들고 바깥 풍경을 바라봅니다. 고요한 아침 풍경이 마음에 들어요. 다른 분들은 식사를 먼저 하시는지 대욕장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이 넓은 공간을 혼자 다 누리고 있으니 조용함과 편안함을 만끽하는 기분이라 정말 좋군요. 어스름한 아침 하늘을 보며 이번 여행도 반이 지나고 있구나 생각해봅니다. 1월 11일에 시작한 11박 12일간의 여행이니 오늘로 5일째가 되었어요. 아직 시간 개념 없이 쉬기만 하지만 따져보니 반이 되었음에 아쉬움이 가득해집니다. 아침 일찍 온천을 즐기고 식사하러 내려왔어요. 테이블 안내를 받았으니 이제 음식을 가져와야겠어요. 2층 창..
하코다테 여행_ #9 센추리 마리나 하코다테 (Century Marina Hakodate) 조식 2020.1.13 편안한 밤을 보내고 아침이 밝았어요. 아침 식사를 먼저 할지 온천을 먼저 할지 고민했는데 우선 첫날은 온천을 먼저 하기로 했답니다. 어제 오후에 갈 땐 안경을 벗고 들어가서 내부 구조를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오늘은 안경을 가지고 가서 제대로 볼 생각이랍니다. 저녁 5시부터 9시 30분까지 하는 스텔라 라운지에요. 우리야.. 그 시간에 계속 밖에 있을 테니 스텔라 라운지를 이용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뒤로는 남탕 입구가 있어요. 씻고 나와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대욕장으로 들어갑니다. 여기 대욕장은 다시 가봐도 정말 훌륭하네요. 안경 끼고 가서 자세히 보니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수질도 너무 좋고.. 다 씻고 나왔는데 서방이 안 보이네요. 여기서 만나기로 했는데.. 웬일로 나보다 늦네.. ..
20th Hokkaido_ #70 모리노스파 리조트 홋카이도 호텔(森のスパリゾート北海道ホテル) 두 번째 아침식사 2019.08.16 아침이 시작되었어요. 오늘은 1층 버드 워칭 카페에서 아침식사를 하려고합니다. 왼쪽으로 가래요 1층 정원까지 긴 복도로 되어있습니다. 조식 메뉴예요. 양식, 일식, 스프카레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프카레를 먹어보려고 해요. 실내에 들어왔습니다. 커피머신과 우유 코너가 있어요. 반대편엔 차를 마실 수 있는 코너가 있고 다른 쪽엔 토스터기와 빵, 잼 주스와 우유코너가 있습니다. 우유, 오렌지, 토마토, 핑크 그레이프 주스 콜드 크레마 커피도 있네요 식사 끝나면 마셔봐야겠어요. 스프카레를 주문 해놓고 간단히 샐러드와 빵 한 조각을 가져왔습니다. 두툼한 빵은 언제 봐도 기분이 좋아져요. 자몽과 치즈 신선한 샐러드 요구르트 한 컵 우유 한 컵을 가져왔습니다. 스프카레가 도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