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소중했던 것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9th Hokkaido #2 하코다테로 가는 길, 바람이 분다.. 2018.08.13(월) 신치토세공항에서삿포로에 가는 쾌속에어포트를 타고미나미치토세에 내렸다. 도착해서 처음 바깥바람을 만났다.8월인데 가을같은 바람이 분다.맑고 깨끗한 바람에마음이 씻기는 기분이든다. 바람이 너무 시원해..라고 말하다가갑자기 눈물이 터져버렸다. 계속 참기만하는 서방을 보며나도 꾹꾹 참고있었는데바람이 너무 좋아서눈물이 나와버렸다. 탑승 자리를 알파벳으로 표현했는데그냥 ABCD가 아니라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것들의 앞글자를표현한 것이었다. 우리가 탈 자리는 KKelb(Konbu, 다시마) 수퍼호쿠토색깔이 좀 달라졌구나.. 갑자기 새치기 한 중국 가족들..뒤로 가라고 하고싶었지만다른데에 감정 소모하고 싶지 않았다. 기차에 오를 때다행히 가족분들이 눈치 채고먼저 섰던 분들이 다 탈때까지 기다렸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