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누마 공원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코다테 여행_ #42 오누마를 떠나 하코다테로 출발 2020.1.18 드디어 체크아웃 시간이 오고 말았네요. 와인, 러스크, 당고 구입비까지 모두 함께 계산을 합니다. 에푸이 체크 아웃 시간은 11시예요. 하지만 송영 시간은 10시지요. 저희는 가까운 오누마 역에서 기차를 탈 테니 송영 신청을 하지 말고 11시에 가기로 했었어요. 하지만 어제 나가서 길 상태를 보니 기차역까지 캐리어를 끌고 가기가 만만찮아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송영 시간이 아닌데 오누마 공원 역으로 들어가는 송영차량을 보고 말았죠. ㅎㅎ 어제 본 것을 믿어보면서 체크아웃할 때 조심스레 길 상태가 너무 안 좋은데 오누마 역까지만 태워주실 수 있느냐 여쭤보았죠. "당연히 해드려야죠!"라고 대답하는 걸 들으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첫날 타고 온 검은색 송영차량에 탑승했습니다. 기찻길을 건너 금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