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시그니엘서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Fine Dining] 미쉐린 1 star 비채나 2020.08.04 시그니엘 호텔에서의 두 번째 날 저녁은 한식 레스토랑인 비채나에서 먹기로 했어요. 비채나는 3년 연속 미쉐린 1 스타를 받은 한식 레스토랑입니다. 디너 코스는 구학 한 가지고 원래 21만 원인데 프로모션 기간이라 (평일) 15만 원이었습니다. 테이블 세팅이 매우 정갈합니다. 검은 조약돌을 보니 따뜻한 돌 마사지가 생각났어요. 예약할 때 창가 자리를 부탁드렸더니 테이블이 몰려있지 않은 쪽 창가자리를 주셨습니다. 손님 안 계실 때 실내도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설명 듣다 보니 한 두 팀씩 들어오셔서 아쉽게도 내부사진은 한 장 밖에 찍지 못했어요. 첫 번째는 토마토 식혜가 나왔어요. 엿기름에 맵쌀과 토마토를 삭혀 만들었다고 해요. 토마토 맛이 그대로 전해지는데 그렇다고 과일 토마토는 아니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