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만 빛난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야노 고] 영화, 그곳에서만 빛난다 홋카이도 홀릭입니다.중독자처럼 홋카이도를 찾아다니고 헤메고 다닙니다.그 중에 하코다테라는 곳을 가장 사랑하고, 언젠가 그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정하는 두 배우가사랑해 마지않는 하코다테를 배경으로 영화를 찍었다는데알고나서도 안 볼 이유가 없었지요. 삶이 지옥인지, 지옥이 삶인지 알 수 없는 타츠오와 치나츠그곳에서 만난 두 사람은 한 눈에 빠져들고맙니다.서로의 상처를 알아보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일지 동정일지 자신의 반영을 바라보는건지 알 수 없는 모호함이서로를 바라보게 합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가슴이 죄어와 답답해집니다.차라리 펑펑 울어버릴 수 있다면 좋겠는데, 특히나 치나츠의 삶은눈물로 마주한다는 것이 사치스러울 정도입니다.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