露天風呂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th Hokkaido_ #31 평화로운 산요안의 아침(十勝川温泉 三余庵) 2019.08.09 여행을 시작한 지 7일째 되는 날입니다. 아침에 눈을 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모습을 보니 비 맞으며 노천탕에 앉아있으면 좋겠다 이야기를 하게 되었지요. 말 나왔으니 가보자! 하여 주섬주섬 대욕장으로 이동합니다. 복도 화분이 바뀌었네요. 분홍, 보라 예쁩니다. 1층 대욕장 입구 화장실 지나 복도 끝에 대욕장 입구가 나옵니다. 노천탕 모습이에요. 1층 정원을 향해 나와있는 나무 테라스에 노천탕을 만들어놓았어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처럼 맑은 날은 맑은 날대로 좋을 것 같고, 오늘같이 비가 오면 오는 대로 좋을 것 같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그 비를 맞으면서 따뜻한 모르 온천 안에 들어앉아 있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왼쪽 사진은 대욕장 사진이에요. 사이즈는 자그마합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