ふっくりんこ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코다테 여행_ #20 센츄리 마리나 하코다테 세 번째 조식, 맛있는 훗쿠린코(ふっくりんこ) 2020.1.15 센추리 마리나에서 맞이하는 세 번째 아침입니다. 오늘도 식사 전 온천을 먼저 하려고 대욕장이 있는 15층에 올라왔어요. 블라인드를 살짝 들고 바깥 풍경을 바라봅니다. 고요한 아침 풍경이 마음에 들어요. 다른 분들은 식사를 먼저 하시는지 대욕장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이 넓은 공간을 혼자 다 누리고 있으니 조용함과 편안함을 만끽하는 기분이라 정말 좋군요. 어스름한 아침 하늘을 보며 이번 여행도 반이 지나고 있구나 생각해봅니다. 1월 11일에 시작한 11박 12일간의 여행이니 오늘로 5일째가 되었어요. 아직 시간 개념 없이 쉬기만 하지만 따져보니 반이 되었음에 아쉬움이 가득해집니다. 아침 일찍 온천을 즐기고 식사하러 내려왔어요. 테이블 안내를 받았으니 이제 음식을 가져와야겠어요. 2층 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