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Journey/Hokkaido 27th_Hakodate

스물일곱 번째, 홋카이도 여행 준비

728x90
반응형

 

이번 여름엔 오랜만에 하코다테에 가기로 했어요.

하코다테는 23년 1월에 다녀온 뒤라 2년 반 만에 가기도 하지만

여름 마츠리 기간에 가는 건 2018년 8월 이후 처음이라 정말 오랜만이에요.

 

오랜만에 가니 친구나 지인들도 만나야 하고,

가고 싶은 레스토랑이나 카페 list up 해놓은 곳 전부 가야 하니

15일 동안 계속 하코다테에 있을 거지만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요.ㅎㅎ

 

 

하코다테 국제호텔 프리미엄 킹

 

 

 

 

센츄리마리나 호텔이 생긴 뒤로는 하코다테 갈 때마다 거기서 머물렀는데

4월에 알아볼 때부터 룸이 없더라고요. 

마츠리 앞 뒤로 며칠씩 룸이 있는 경우는 있었지만

며칠을 위해 짐정리하느라 애쓰고 싶지 않았어요.

 

그나마 하코다테 국제호텔에서 룸을 겨우 찾았어요.

성수기라 가격도 너무 사악하고 룸 구조도 좀 특이해서 마음에 안 들지만

어쩌겠어요. 비행기표를 사버렸는걸..

 

에어베앤비나 호텔 룸이 너무 작은 경우는 15일간 머물기에

불편한 점이 많아서 오래 머물러도 편하게 있을 정도의 크기를 찾다 보니 이렇게 돼버렸어요.

 

 

 

여행 계획 심플 버전

 

 

 

호텔이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4월에 비행기 표 구입한 이후 조금씩 알아보다 보니 이제 대부분 일정은 완성했어요.

친구들과도 약속시간도 정하고,

예약이 힘든 곳부터 미리미리 전화 예약을 시작하고 있답니다.

 

 

 

 

잡지

 

 

며칠 전 무로란에 살고 있는 친구가

여행 준비할 때 보라고 Ho 하코다테와 Poroco 삿포로를 보내줬어요.

대략적인 계획이 세워지긴 했는데 Ho 하코다테 편 보면서 몇 군데 추가해야 할 것 같아요.

 

5월도 끝나가고, 뭔가.. 슬슬 시동 걸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이제 D day 체크하면서 열심히 지내볼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