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eries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th Hokkaido_ #5 Fratello di Mikuni Dinner 그리고 은하수 해가 지고 나니 더욱 차분한 마을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입니다. 실제로는 조금 다른 재료도 있었어요. 서방이 고른 스파클링 와인 Ca'del Bosco Fraciacorta Cuvee Prsetige NV 개인적으로 강렬한 술을 좋아하는지라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은 그다지 제 취향이 아니어서 지금까지는 서방이 원하는 만큼 마시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제 취향의 술들을 마시기 힘들어져서 이번 여행은 주로 화이트 와인을 마셨습니다. 서방이 제 입맛이 바뀌었다고 매우 좋아하더라고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뽀글이 스파클링 와인은 글라스에 담겨서 뽀글거릴 때가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첫 번째 콜라비 무스와 털게를 콜라비 안에 담아 놓은 요리입니다. 해산물들과 그다지 친하지 못한 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