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_1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태현] 심리학_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700 2021_1 새해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읽은 책이 마음에 들지 않아 서평을 쓸까 말까 고민했지만 독서기록장에 써놓은 정도만 옮겨 쓰기로 했어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심리학자들의 명언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챌 수 있도록,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쓰인 것 같아요. 저도 여러 심리학자들의 말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기대에 책을 구입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로 편집 자체가 너무 조잡해 보였어요. 심리학자들의 명언을 편집했다기보다 심리학자들이 쓴 책의 이 부분 저 부분을 대충 잘라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진짜 대충 만들진 않으셨겠죠. 고민도 많으셨을 텐데 그게 제겐 전달이 되지 않았답니다. 700개의 명언을 정독했지만 이런 느낌의 문장으로 과연 타인의 마음을 얼마나 알 수 있을까 의문이었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