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4th Hokkaido #4 캐리어 쇼핑 2016.01.22(금) 오늘 일정은 쇼핑으로 시작~ 어제 부랴부랴 체크인 하느라 호텔 로비 사진을 못찍었기에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잠시 포토타임 너무 크고 화려해서 장미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카네이션 같다. 그런데, 카네이션 잎이 저렇게 생겼었나.. 체크인 카운터 반대편에는 카페가 있다. 큰 창으로 아침 햇살을 가득 머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들어가 앉을 뻔했다. 창 밖으로 하코다테야마도 잘 보인다. 카페 옆 책장에 있는 인형들 날씨 안좋을 때 입으라고 망토와 담요를 준비해놓았다. 입을 일은 없었지만, 다시 보니 한 번 걸쳐라도 볼걸 조금 아쉽다. 내가 입었으면 아마 롱 원피스가 되었으리라. 아~ 하코다테의 눈부시게 파란 하늘은 얼마만에 보는지.. 흑..선글라스를 가져왔어야하는데..ㅠ.ㅠ 너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