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큐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4th Hokkaido #40 우토로 첫 식사- 잇큐야 2016.01.28(목) 눈밭에서 캐리어 끄는건.. 잔디밭에서 자전거 타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눈밭 수준이라서 캐리어 바퀴가 구르지 않는다. 낑낑대며 끌고, 들고 가는 수 밖에.. 그래도 풍경은 아름답네.. 작은 다리를 건너면서 계곡도 눈에 덮여서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있다. ㅋㅋ 앗! 본즈홈 이다! 여기 감자가 그렇게 맛있다는데..겨울엔 식당은 영업 안한다니 너무 아쉽다. 그래도 혹시나..했는데 역시나 문은 닫혀있었다. 이틀간 머물 키타코부시 입구에 들어서니 체크아웃하고 돌아가는 단체관광객 버스 배웅하는 직원분들이 주욱~ 이렇게 이른시간에 체크인하러 들어오는 손님이 별로 없을터.. 직원분들도 나가는 분 보랴, 우리 보랴 동공지진이 느껴졌다. 로비 카운터로 들어가 미친척하고 체크인 되느냐고 물어보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