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히로음악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6th Hokkaido_#25 SummerFestival 2017 오비히로 음악제 2017.08.15(화) 히카리키친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며 굳이 다시 찾아올만한 곳은 아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맛으로만 따지면 나쁘지 않았지만, 워낙 훌륭한 곳들이 많은 오비히로기때문에상대적으로 평범한 느낌. 올 때는 택시를 탔지만 갈 때는 소화도 시킬겸 천천히 걸어가기로했다.역에서 살짝 벗어난 곳이라 한가한 마을을 만날 수 있었다. 거기 누구 없소~ 조용한 거리와 초록 나무의 조화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노란 들국화볼록 솟아오른 부분은 꼭 동그란 벌레가 엎드려있는 것같은 모양이다. 급한 녀석같으니라고..벌써 떨어지면 어떻게하니.. 주황색 나리 꽃얘네들은 좀 무서워.. 꽃잎에 있는 땡땡이 무늬가 너무 저돌적이야.. 점심 먹기 전에 확인하고 갔던 음악제를 보러왔다.꽤 노련해보이는 분들로 이루어진 팀서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