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Journey /Hokkaido 14th_Hakodate&Obihiro&Utoro

14th Hokkaido #5 너무해..Saltim Bocca

728x90

2016.01.22(금)

 

오늘은 하코다테 야마에 올라가기로 한날이다.

매번 야경을 보러 갔지만, 이번엔 한 낮의 경치를 보기로했다.

 

호텔에 캐리어를 두고 다시 시덴 역으로 왔다.

 

 

 

 

신칸센 개통을 앞두고 몇 년 전에 새로 디자인 된 신칸센 모양 시덴

 

 

 

 

이제까지 타오던 시덴이 주던 친근감은 없지만

여름엔 매우 쾌적했던 기억이난다. 신칸센 개통으로 무엇들이 변하게될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변하는 것들이 없었으면 좋으련만..

 

 

 

 

점심을 건너뛰었기 때문에 하코다테야마에 오르기 전 간단히 요기를 하기로했다.

매번 계획에 들어가있다가 매번 빠져버렸던 Saltim Bocca

드디어 오늘 가보기로 했다.

 

 

 

 

건물도 예쁘고, 커피도 illy

 

 

 

 

젤라또도 먹어야지~

 

 

 

자리에 앉은 후에 주문하려고 했더니, 주문 먼저 하고 앉으라고 하신다.

주문을 하고,  사진 촬영에 대한 양해를 구한 후 실내 사진을 몇 컷 찍어보았다.

 

 

 

 

창문으로 향한 1인용 테이블 자리가 꽤 마음에 든다.

햇살이 들어오는 창 옆이라니.. 뭔가 낭만적이다.ㅎㅎ

 

 

 

 

 

 

 

창틀에는 이런저런 와인병들이

 

 

 

 

앗, 이 빨간 녀석은 에사시 쿠키에서 봤던 빨간 등에 달렸던 녀석이다.

 

 

 

 

 

 

 

 

 

 

이런 저런 벽장식들

 

 

 

 

 

 

 

 

 

 

흠~ 저 문을 열고 멋진 남자가 들어와야하는거 아님? ㅋㅋ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일리 커피~

 

 

 

 

 

 

 

 

 

 

이런 캔은 은근 인테리어에 도움 된다니까..

갖고싶다~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브라운슈가

 

 

 

 

이런 설탕을 보면

사탕 같이 먹고싶은 욕구가 불쑥부쑥

 

 

 

 

핫케이크랑, 서방이 주문한 젤라또도 다 왔는데..

으...맛이 이게 뭐냐..

일리 커피를 이렇게 맛없게 내리는 곳이 있다니.. 이건 일리에 대한 예의가 아니야!

게다가 젤라또는 맛이 왜이래..

점심도 거르고 왔는데 우리한테 왜 이러는거야..ㅠ.ㅠ

 

 

서방이랑 투덜투덜

하코다테에 이렇게 맛없는 음식을 파는 곳이 있다니, 용서할 수 없어!!

 

다시는 오지 않을테닷!

 

맛없다고 투덜거리면서도 핫케이크를 다 먹고, 영수증 정리좀 하고 로프웨이를 타러 가기로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