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7

(11)
18th Hokkaido #3 미즈노우타 - 가이세키 요리 2018.06.02(금) 노천 온천을 하며 여행 첫 날의 피로를 풀어주고예약한 시간에 맞춰 레스토랑으로 이동 시부모님은 편하게 가실 수 있도록 직원분이 엘레베이터로 모시고 갔다.이왕 가는거 우리도 태워주지.. 2층은 뷔페 레스토랑, 3층은 가이세키 레스토랑유리 문으로 들어가 계단을 통해 3층으로 올라갔다. 직원 분이 창 밖 풍경이 아름 다운 곳으로 우리를 안내해주셨다. 말린 꽃과 조명, 저녁즈음의 하늘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식사 메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호타테(가리비), 콘부시메(다시마절임) 아삭아삭한 아스파라거스의 식감이 마음에 든다.그리 즐겨먹지 않는 호타테도.. 쫄깃하면서도 특유의 비린내가 없어서 좋았고.. 빠지면 서운한 생맥주~ 일곱 종류의 채소모듬 한 입 크기로..
18th Hokkaido #2 미즈노우타 노천탕 첨부 화양실 2018.06.02(금) 소프트크림도 먹었으니 슬슬 시코츠호수를 둘러보기로 국립공원 안내판 일본에서 두 번째로 깊은 호수깊이가 평균 265m, 가장 깊은 곳은 363m인 칼데라호 오리배 선착장(여기선 백조라고 부르던데..)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다. 철교가 보이길래 가까이.. 1899년에 만들어졌다는 야마센철교 치토세강 야마센철교 호수 반대(?)쪽에는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분들로 가득하다.속이 다 보이는 맑은 물 위에서 저걸 타면오히려 무섭지 않을까.. 날이 마치 여름처럼 뜨거워서.. 시원한 물에 들어가고싶었다.(6월인데 계속 30도 가까이..) 저 멀리 오리배가 둥실둥실~ 파릇파릇한 클로버 솜털 잔뜩 달린 작은 야생화 체크인 시간이 다 되어 료칸으로 돌아왔다.정원..
18th Hokkaido #1 시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 2018.06.02(금) 이번 여행은 짧은 연휴를 이용해 시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기로했다.언제나 하네다 경유로 in-out을 다르게 하여 다녔지만, 이번엔 삿포로 직항으로 선택 이스타항공을 타기위해 인천공항으로 인천공항은 얼마만인지.. 5시10분에 오픈 조금 일찍 체크인하고 들어와서 쇼핑도하고, 간단히 아침식사도했다.(둘이서 모두 사진 삼매경에 빠지면 불편하실 것같아서 이번 사진은 조금 듬성듬성하다.)우리가 들어갈 122번 탑승게이트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10분 정도 지연됐지만 무사히 출발~ 드디어 홋카이도 땅이 보인다.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오히려 일찍 도착기장님, 늦었다고 과속하셨나봐요~ 신치토세공항으로 들어온게 얼마만인지.. 원래 계획은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구경좀 하다가미즈노우타 송영버스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