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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18th_Shicostuko&Sapporo

18th Hokkaido #1 시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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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2(금) 



이번 여행은 짧은 연휴를 이용해 시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기로했다.

언제나 하네다 경유로 in-out을 다르게 하여 다녔지만, 이번엔 삿포로 직항으로 선택






이스타항공을 타기위해 인천공항으로 

인천공항은 얼마만인지..







5시10분에 오픈







조금 일찍 체크인하고 들어와서 쇼핑도하고, 간단히 아침식사도했다.

(둘이서 모두 사진 삼매경에 빠지면 불편하실 것같아서 이번 사진은 조금 듬성듬성하다.)

우리가 들어갈 122번 탑승게이트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10분 정도 지연됐지만 무사히 출발~















드디어 홋카이도 땅이 보인다.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오히려 일찍 도착

기장님, 늦었다고 과속하셨나봐요~



신치토세공항으로 들어온게 얼마만인지.. 원래 계획은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구경좀 하다가

미즈노우타 송영버스를 타는 것이었는데,

조금 일찍 도착했으니 료칸에 전화해서 송영버스 앞 시간 것을 타도 되냐고 물어보자고한다.


전화로 사정을 이야기하니, 흔쾌히 ok

지금 송영버스 도착해있으니 얼른 가서 타라고 한다.


공항 사진은 찍을 새도 없이 서둘러 이동했다.

허둥지둥 서두르다보니 출구도 잘못찾고, 공항 직원분의 도움으로 겨우 제 방향을 잡고

움직일 수 있었다.







그렇게 마주하게된 송영버스

기사님도 전화를 받았는지 우리를 보고 어서오시라고 아는체 하신다.







미즈노우타~







버스에는 우리 네 가족뿐~







멋진 숲길을 달려서







달려서...







도착


미즈노우타 - 물의 노래

이름이 참 아름다운 료칸이다.


건물외관은 심플한 상자모양











문을 열고 들어가면







츠루가계열 료칸에서 만날 수 있는 부엉이 조각상이

거대한 날개를 펴고 맞아준다.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아니라서 짐만 두고 나갈 생각이었는데

웰컴티를 바로 주신다.







라벤더와 하스카프로 만든 시원한 허브티

더위를 식히기에 그만이었다.


짐을 맡겨놓고 점심식사를 하러 밖으로..



 




원래 공항에서 먹기로했었지만

이쪽에서 먹게 된다면..하고 미리 알아두었던 식당.


히메마스(각시송어) 전문 요리점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켜서 맛보기로







튀김도 맛나고~







오랫만에 삿포로 클래식을 나마로 마셔보는구나..

어머님은 이날부터 삿포로 클래식에 빠져버리셨다.

너무 맛있다고..











사시미







서방은 히메마스 사시미를 먹었는데, 나는 히메마스 구이로..

아아..사쿠라마스를 먹어야하는데..ㅋㅋㅋ







거하게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소프트크림 개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시부모님도 기분이 좋아보이셨다.

좀 뜨겁긴했지만..






시코츠코 미즈노우타





쇼쿠지토코로 코토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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