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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18th_Shicostuko&Sapporo

18th Hokkaido #2 미즈노우타 노천탕 첨부 화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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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2(금)



소프트크림도 먹었으니 슬슬 시코츠호수를 둘러보기로






국립공원 안내판











일본에서 두 번째로 깊은 호수

깊이가 평균 265m, 가장 깊은 곳은 363m인 칼데라호







오리배 선착장

(여기선 백조라고 부르던데..)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다.







철교가 보이길래 가까이..







1899년에 만들어졌다는 야마센철교



 












치토세강







야마센철교







호수 반대(?)쪽에는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분들로 가득하다.

속이 다 보이는 맑은 물 위에서 저걸 타면

오히려 무섭지 않을까..











날이 마치 여름처럼 뜨거워서.. 시원한 물에 들어가고싶었다.

(6월인데 계속 30도 가까이..)







저 멀리 오리배가 둥실둥실~







파릇파릇한 클로버











솜털 잔뜩 달린 작은 야생화











체크인 시간이 다 되어 료칸으로 돌아왔다.

정원에 있는 잔디에 여러 꽃잎이 아름답게 떨어져있었다.







객실과 레스토랑을 연결해주는 복도







정식 체크인을 하고

층별 안내를 받으며 룸으로 이동







객실은 1층






창문으로 햇살이 쏟아진다.






3층 객실과 Shop







아마 아이누민족의 전통무늬일 것이라 생각..

아름답다..















Apeso 라는 이름의 공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밤에는 난로 불에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다고..







여기도 부엉이님











노천탕 첨부 화양실(부모님과 같은 객실)

시부모님은 옆 방이라 먼저 설명드리고 우리 방으로 왔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Make-up 공간이 제일 먼저 보인다.







통유리를 통해 바깥 노천탕까지 다 보이는 구조







미즈노우타 오리지널 브랜드 어매니티










한 번 썼다가 피부가 뒤집어져서..

요즘은 아주 순한 제품이 아니면 전부 트러블이 나서.. 너무 신경쓰인다..







화장실







옷장







문을 열면 공간도 넉넉하고

융으로 된 조끼를 유용하게 입었다.











화장대 서람을 열면 이것저것..







여긴 음료 코너?







다양한 차와 캡슐커피, 웰컴쿠키

















찬장에는 유리잔과 사기잔이 예쁘게
















냉장고를 여니 웰컴 푸딩이~

푸딩 좋아하지 않는 서방도 너무 맛있다며 다 먹었다.







시원한 물







침대 옆 스팀기

여긴 가습기가 아니라 스팀기라 조용하기도하고

더 가습에 도움이 되었던 것같다.


생긴것도 귀엽고..







침대







조금 불편했던 것..

침대 있는 공간을 조금 높여놓았는데

이 높이가 어중간해서 오르내리기 조금 불편했었다.

자꾸 걸려 넘어지고..







테이블







바느질도구+소화제+손톱깎이







공기청정기







거실 공간







TV











역시 피로 풀기엔 안마의자가 최고!







드디어 노천탕 공간







커버를 벗기면







짜잔~


보기엔 작아보이는데, 두 사람이 들어가도 넉넉하다.

깊어서 그럴지도..











얼른 정리하고 들어가고싶다~







노천탕 이용 후 사용하는 샤워부스







극상타월이라더니 부드러운 사용감이 너무 좋았다.







샤워실







여기도 미즈노우타 오리지널 어매니티

이건 사용할 만했음







마음에 들었던 건, 이 의자에 앉으면







이런 풍경을 보게된다는거~

아주 작은 정원이지만 초록초록한 풀과 나무를 보다가







하늘까지  덤으로 볼 수 있거든~







조식권







야식권







나무로 된 방키

목에 걸 수 있도록 끈이 길게 되어있지만,

무거워서 계속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이제 온천하면서 저녁먹기 전까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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