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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21st_Sapporo

21st Hokkaido_ #2 할로윈 분위기 가득, 신치토세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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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넉넉하니

이동하는 것도 여유 있어 좋아요.

 

우선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우리만의 관문을 위해

국내선으로 이동합니다.

 

할로윈 장식이 가득하네요.

 

 

 

 

 

 

 

 

 

 

 

 

 

커다란 플라워 볼이 있어요.

조금 더 밝고 화사하면 좋겠는데

할로윈이라 그런지

짙은색으로만 되어있어요.

 

 

 

보정해서 조금 밝게 해 보았지만

좀 무섭게 생기긴 했네요.

 

 

 

 

 

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신치토세공항에 왔으면

하나바다케목장 소프트를 먹어줘야죠.

 

다행히(?) 비행기가 연착된 바람에

오픈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캐러멜 밀크 mix로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피곤하고 몽롱하지만

진하고 달콤한 소프트 한 입 먹으니

잠이 확 깨는 기분입니다.

 

먹는 뜨거운 캐러멜 소프트도 맛있는데

이제 막 오픈한지라 그건 준비되어있지 않았어요.

 

 

 

이제 삿포로 역으로 이동해야죠.

쾌속 에어포트에 탑승합니다.

8:45 기차네요.

 

 

 

 

 

신치토세공항 - 삿포로 역까지

성인 1인 1150엔입니다. (자유석)

지정석도 있지만

이곳이 종점이기도 하고

자리가 없으면 기다렸다 다음차를 타도 될만큼

자주 있어서 항상 자유석을 구입합니다.

 

 

 

40여분 만에 삿포로에 도착했어요.

 

 

 

 

 

오전 9시 30분

일상을 시작하는 분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역사입니다.

 

이렇게 여행객이 많은 동네에서

일상을 보내는 분들은 

어떤 마음일까요?

그 나름의 스트레스가 있을거란 생각이들어요.

 

 

 

밖으로 나와보니

확실히 여름이나 겨울 같은 성수기가 아니라

역 앞도 조금 한산해 보이네요.

 

 

 

 

 

소방훈련하시는 모습도 보고

 

 

 

화분에 심긴 꽃들도 봅니다.

여기도 도로변엔 페튜니아를 많이 심나보네요.

 

여름, 겨울에만 왔어서 

10월엔 어떤 식물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돼요.

 

 

 

펜타스

이집트 별꽃이라고도 불리운대요.

별꽃.. 예쁘네요.

 

 

 

숙소에 짐을 맡겨놓고 움직일 거라

나카지마 코엔 역으로 갑니다.

 

지하철 삿포로-나카지마 코엔

성인 1인 210엔입니다.

 

 

 

출발

 

 

 

도착

 

 

 

삿포로에서는 항상

이비스 스타일 삿포로에서 묵었는데

단체 관광객들이 아주아주 많아지더니

조식이 유료로 바뀌었어요.

조식을 많이 챙겨 먹는 건 아니지만

계산할 때 조식 포함 이 금액이면 괜찮네.. 했던 곳이라

이젠 메리트가 없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룸 컨디션은 좋지만..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나카지마 공원 쪽에 있는 이 호텔을 찾았어요.

'퀸텟사' 호텔입니다.

리뉴얼 오픈했다기에 선택해봤어요.

 

요즘 삿포로에는 많은 호텔이 생기고 있고

리뉴얼 오픈하는 곳도 아주 많아

선택의 폭이 더 넓어져서 좋아요.

 

 

 

 

 

안으로 들어오면 

커다란 로비가 나옵니다.

(사진은 로비에서 문 방향이에요.)

 

로비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프런트가 나와요.

 

직원분과 함께 예약자 확인하고

짐을 맡겨놓은 후 

로비에 앉아 잠시 숨을 돌려봅니다.

 

이렇게 아침 일찍 시작하는 여행은 처음이라

몸이 적응을 할지.. 걱정도 좀 되긴 하는데

어쨌든 짐도 맡겼으니

가벼운 몸으로 움직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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