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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20th_Kamikawa&Obihiro

20th Hokkaido_ #74 오비히로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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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드디어 2주간의 여행이

막을 내리는 날입니다.

공항버스 시간을 맞추기 위해

일찍부터 서둘러 모든 준비를 끝내고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1층 라운지 카페

 

 

 

2층 조식당 앞 천장이에요.

폴라리스라는 이름답게

별 모양을 만들어 놓은 걸까요?

 

 

 

이틀간 두 종류의 조식을 다 먹어봤는데

뷔페식이 훨씬 더 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떠나는 날인 오늘 아침은 

첫날 먹었던 뷔페식 식당으로..

 

 

 

신선한 샐러드

 

 

 

맑은 수프

 

 

 

홋카이도 우유

 

 

 

먹음직스럽게 담지는 못했지만

담백하고 맛있었던 음식들

 

 

 

삶은 계란도 한 알

 

 

 

옥수수 수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것들을

조금씩 담아 후다닥 먹고

아쉬운 마음으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주변이 조용하고

나무와 풀이 많은 곳이라

쉬는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할만한 호텔일 거예요.

 

 

 

호텔 바로 앞에 있는

공항버스 정류장이에요.

저희는 첫 차인 7시 33분 버스를 타려고 합니다.

 

 

 

버스 티켓은 체크아웃할 때 

구입했습니다.

1인당 1,000엔

 

 

 

버스를 타고 출발해요.

아아

이제 정말 떠나는군요.

 

 

 

드넓게 펼쳐진 밭을 지나고

 

 

 

또 지나고

 

 

 

또 지나서

 

 

 

언덕길을 지나고 나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발권을 하고 수화물을 보냅니다.

 

 

 

8시 55분

하네다행 비행기를 탑니다.

국내선이라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공항에 왔어요.

간단히 스위츠 몇 가지 구입하고

바로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하네다까지 데려다 줄

Air Do

 

 

 

 

 

토카치 오비히로 공항 

안녕~

 

 

 

안녕~ 

흑흑..

 

 

 

귀여운 곰돌이가 

초콜릿을 먹고 있네요.

에어두는 이 녀석 보는 맛에 타요.

 

 

 

좌석 지정할 때 비상구석이 남아있어서

선택해놓았습니다.

승무원으로부터 비상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설명을 들었어요.

괜히 긴장되네요.

 

 

 

먹구름으로 가득 차 있던 하늘이

떠날 시간이 되니 파랗게 바뀝니다.

야속해라..

 

 

 

 

 

 

 

그렇게 오비히로 공항을 출발하여

하네다로...

 

 

 

잘 있으렴~

 

 

 

 

 

하늘 위엔

몽실몽실 하얀 구름이 가득합니다.

 

 

 

 

 

물 잔도 드라마

 

 

 

 

 

한 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하네다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엔 대기시간이 좀 길어요.

급할 것 없이 슬금슬금 여유 있게 

하네다 공항 놀이를 시작해볼까요?

 

 

 

 

http://www.tokachiobihiro-airport.jp/index.html.ja

 

[OBO] とかち帯広空港 オフィシャルサイト Tokachi-Obihiro Airport

 

www.tokachiobihiro-airport.jp

 

http://www.tokyo-airport-bldg.co.jp/

 

羽田空港国内線旅客ターミナル

羽田空港国内線旅客ターミナルの公式サイトへようこそ。羽田空港国内線公式サイトでは、交通アクセス案内や館内施設の紹介、フライト運航状況、月間時刻表などをわかりやすくご案内しております。どうぞご活用くださいませ。国際線へのリンクは画面右上にございます。

www.tokyo-airport-bldg.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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