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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20th_Kamikawa&Obihiro

20th Hokkaido_ #65 모리노스파 리조트 홋카이도 호텔(森のスパリゾート北海道ホテル), 뷔페식 아침식사와 정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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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새로운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호텔 조식 잘 먹지 않지만

이번엔 뷔페식 이외에 다른 식사도

먹어볼 수 있어서 호텔 예약할 때

조식도 함께 신청했습니다.

 

 

 

조식권입니다.

오늘은 뷔페식을 이용해보려고 해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바라본 

마을 풍경입니다.

밤새 비가 와서 그런지

촉촉하게 가라앉은 아침이네요.

 

 

 

뷔페식 조식당은 2층입니다.

 

 

 

라운지 카페는 

식사 후에 가보려고 해요.

 

 

 

오른쪽으로 가야 해요

 

 

 

포로시리

 

 

 

6시 45분부터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에 식사를 할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다행입니다.

 

 

 

여러 가지 음식이 있었지만

항상 점심 저녁을 거하게 먹는지라

전 간단하게 먹기로 했어요.

 

 

 

홋카이도 자색감자 샐러드와

계란 샐러드

 

 

 

홋카이도 옥수수 수프

아,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수프가 차가운데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건지요!

옥수수 외에 첨가된게 없는데도

너무 달고 고소한 맛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신선한 샐러드

 

 

 

삶은 계란과

홋카이도 우유, 두부

 

독특했던 점은 홋카이도 우유를

네 종류를 준비해놓았더라고요.

네 종류 모두 한 잔씩 마셔보았습니다.

식사는 간단히 하고 우유로 배 채웠네요. 

 

 

 

창 밖 풍경이 참 예뻐요.

식사하고 정원도 나가봐야겠어요.

 

 

 

저희는 일찍 내려와서 아직 

테이블이 많이 비어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2층 반대편으로 와봅니다.

서재식으로 꾸며진 휴게공간이 있네요.

 

 

 

이런 서재 갖고 싶어요

 

 

 

거울에 비친 제 모습도 한 장

 

 

 

1층 채플실입니다.

예배용이 아니라 결혼식용이에요.

 

 

 

붉은 벽돌 덕분에

따뜻한 기운이 감돌아요

 

 

 

 

 

정원을 향해 나있는 창문이

참 아름답습니다.

여기서 진짜 예배를 드린다면

참 좋겠어요.

 

 

 

 

 

1층 중앙 로비에 이런 마차가 있어요.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라운지 카페에 내려왔습니다.

아침시간(6시30분~9시)에는

숙박하시는 손님들만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카푸치노 한 잔

 

 

 

밖에는 다시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창밖을 보며 커피 한 잔

 

 

 

커피 마시고 테라스 라운지로 나가봅니다.

 

 

 

촉촉이 내리는 비에

돌들도 반짝반짝

 

 

 

잔디도 반짝반짝

 

 

 

큰 나무들로 둘러싸인 정원

고개를 들어보니

초록색 별이 떠있습니다.

 

 

 

나뭇잎이 전부 별 모양이에요.

별이 총총

 

 

 

 

 

 

 

 

 

1층 식당 앞 버드 피더에

손님이 찾아왔네요.

 

 

 

앗 꼬리!

 

 

 

얼굴도 나왔어요.

흑.. 많이 줌 되는 렌즈를 사고 싶네요..

 

 

 

나무 뒤로 숨었어요.

 

 

 

밖에 계시던 분들이 꺄~ 소리를 내니까

저 녀석도 놀랐는지 자꾸 달려가네요.

 

 

 

휙휙

빠르게 달려갑니다.

 

 

 

아까 녀석이 다녀간 버드 피더에 가보았어요.

나무 아래 씨앗 껍질을 보니

열심히 먹었구나 웃음이 납니다.

 

 

 

 

 

 

 

카페 쪽 말고 1층 식당 쪽으로 들어가려고 입구로 가니

까마귀 조심하라는 안내가 있어요.

조심해야 하는데 그림이 너무 귀엽네요. 

 

 

 

 

 

식당 안쪽엔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베이킹하시는 분들 사진을 찍어봅니다.

내일 아침은 이쪽에서 먹어봐야지요.

 

 

 

식당 앞 액자에 정원의 주인 사진이 있어요.

귀여운 다람쥐 사진입니다.

순간포착이 잘 된 사진들이에요.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폴짝 뛰어가는 저 모습을 

어떻게 담으셨을까요?

 

 

 

 

 

호텔 곳곳에 이 부엉이가 있어요.

숲의 철학자라고 부르는군요.

 

식사 후 정원을 한 바퀴 둘러보면서

다음에 또 와봐도 좋겠구나 얘기했답니다.

룸도 룸이지만, 정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제 아침 산책도 마쳤으니

대욕장 이용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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