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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18th_Shicostuko&Sapporo

18th Hokkaido #5 미즈노우타 조식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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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토)




아침에 일어나보니 서방은 혼자 아침산책을 다녀온 뒤..

온천하고 마사지 하고 꿀잠을 자느라 서방 나가는 줄도 몰랐다.






예정된 시간에 아침식사를 하러 뷔페 레스토랑으로

가이세키 레스토랑의 바로 아래







날씨가 좋아 풍경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AMAM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예쁜 소파







식당은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어 시코츠코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어제 밤에 보았던 겹벚꽃 나무

분홍 꽃잎이 잔디 위에 우수수 떨어져있다.


저 나무 아래 앉아 책 읽으면 기분 좋을 듯..








잔디를 보니 하트가 그려져있네..







우리 자리의 기본 세팅

요즘은 이런 무늬 접시들이 눈에 들어온다..







우유 한 잔과 고로케 익힌 채소 등등










오늘 뷔페의 꽃은 계란 요리~

이런 저런 계란 요리들이 선을 보였다.







닭고기였나? ..







바삭바삭 고로케







조금씩 가져다 먹고 있는데 갑자기 커다란 솥을 들고오신다.

이런.. 밥이 있었네..

뷔페에 밥을 따로 줄 줄은 몰랐네..


배부른데.. 







아주 조금 맛보고 다 남겼지만..

(아침식사에 밥을 이렇게 한 솥 가져다주면 어떻게해..ㅠ.ㅠ)







스위츠 조금







어제 밤에 볼 때와 완전 다른 분위기의 마당

꽃비가 내렸다.











클로버도 있고







민들레도 있고







낙화 아닌 척.. 







료칸 앞마당에 있던 꽃

철쭉인가..싶어 만져보니 꽃잎이 엄청 두껍다.

뭔가 싶어 검색해보니 진달래과인 만병초란다.







진홍색 꽃이 피면 홍만병초라고 한다고..

민간에선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졌지만.. 독성성분이 있어서 식용 금지라고..







꽃잎의 질감이 너무 독특해서 계속 만지작 만지작..







봉오리는 마치..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과하게 압축 시켜놓은 듯 보였다.







체크아웃 시간까지 여유시간이 있어서 짐정리좀 하고 

한 바퀴 둘러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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