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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14th_Hakodate&Obihiro&Utoro

14th Hokkaido #39 우토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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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목)

 

 

 

 

 

호텔 옆 샤리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우토로에 가는 버스티켓을 구입하고

 

 

 

 

버스 탑승 시간이 조금 남아서 짐을 실어놓고 샤리역 부근을 둘러보기로했다.

 

 

 

 

아~ 날씨 좋다~

감동감동~

 

 

 

 

여전히 조용한 샤리

 

 

 

 

 

 

 

아우~ 얜 볼때마다 멋있어

저 멀리서 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모습이다.

 

 

 

 

시간되어 버스 탑승

 

 

 

 

우토로터미널까지의 노선

 

 

 

 

 

 

 

아~ 우토로까지 맑은 날씨가 유지되길

 

 

 

 

기사님이 탑승하시고 출발~

샤리 안녕~

 

 

 

 

흰 눈 가득한 샤리 시내를 달려서

 

 

 

 

시내를 빠져나오니 그냥 뭐

흔한게 이런 풍경~

 

눈이 시원해진다.

여기 살면 시력도 좋아질 것같아~

 

 

 

 

 

 

 

 

 

 

시원~하게 달려오니 저~ 앞에 바다가 보인다.

오.호.츠.크.해

 

 

 

 

해안도로 ~

 

겨울바다도 원없이 보고가는구나

버스 안에서보지만 차갑고 매서운 겨울바다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살짝 구름이 끼기 시작하지만

바다의 푸른빛은 아름답기만하다.

 

 

 

 

 

 

 

 

 

 

어우..저 파도봐..

 

 

 

 

 

 

 

 

 

 

 

 

 

 

 

 

슬슬 오신코신폭포가 나올 때가 된 것같은데..  라고 생각하며 조금 더 지나가니

 

 

 

 

조~~기  오신코신폭포 보인다~~

 

 

 

 

아..눈때문에 폭포가 구분이 안되..ㅠ.ㅠ

 

 

 

 

 

 

 

 

 

화살표시 된 곳이 오신코신폭포

일본의 폭포 100 에 선정 된 폭포인데

여름에 왔을땐 조금 가물어서 물이 별로 없었고

겨울엔 눈과 얼음때문에 제 모습을 보기 힘드네..

 

 

 

 

2년 전 타고갔던 버스 기사님은 여기가 오신코신폭포라고 하면서

아주 잠깐 정차해주셔서 사진찍기 편했는데

이분은 그냥 슝~ 지나쳐가셔서 ㅠ..ㅠ

 

 

 

 

오신코신폭포를 지났으니 곧 우토로에 도착하겠구나.

 

 

 

 

근데..정신차려보니

하늘이 왜 이러냐..

샤리에서 맑았던 하늘은 어디로 간게냐..ㅠ.ㅠ

 

 

 

 

바위가 많은 우토로

슬슬 다양한 모양의 바위들이 보이기시작한다.

 

 

 

 

 

 

 

 

 

 

 

 

 

아! 거북바위 나왔다~

 

 

 

 

거북 등 부분의 나무들 때문에 뭔가 고슴도치같은 느낌도있지만ㅎㅎ

 

 

 

50분 정도 달려서 우토로터미널도착~

지난 번엔 여기에 예쁜 2층 버스가 전시되어있었는데 올해는 없네..

 

호텔 체크인하기는 좀 이른시간이지만

점심먹고 바로 투어를 해야해서 짐이라도 맡겨놓자고 호텔로 바로 가기로했다.

 

으아..근데 눈밭에서 캐리어끄는 것 너무 힘들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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