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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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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e-프리퀀시 증정품 다이어리(데일리, 카멜) 시작하기 2023년부터 스타벅스 e프리퀀시 증정품으로 나오는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어요. 몰스킨 다이어리 좋아해서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스벅 다이어리가 몰스킨이라는 걸 작년 겨울에야 알게 돼서 부랴부랴 e프리퀀시를 모았거든요. 커피도 마시고, 원하는 몰스킨 다이어리도 얻으니 1석2조! 구입하는 가격과(약 4~5만 원) 크게 다르지 않은데 커피가 얹어지니 이득인 셈이에요. 하지만 평소에 몰스킨같은 특별한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분이 아니라면 이득일 건 없어요. 올해는 11월 다이어리 1+1 행사할 때 프리퀀시를 채워서 처음엔 위클리를 써볼까 하고 블랙을 신청했더니 데일리 샌드가 따라왔고요 위클리를 펼쳐보니 2024년 날짜가 기록된 게 아니라 만년다이어리더라고요. 저 빈칸 다이어리 싫어하거든요..ㅠ.ㅠ 이래저..
20th Hokkaido_ #14 난생 처음 만나는 장어 덮밥 오늘 점심식사는 장어덮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남편이 아사히카와에 있는 이곳에 꼭 가고 싶다고.. 저는 장어를 못 먹거든요.. 많은 고민을 했지만, 뭔가 다른 것도 있겠지 하며 가기로 결정했지요. 우나기 카도와키 민물장어 전문점 카도와키입니다. 아사히카와 역에서 네 다섯 블록 아래쪽에 있어요. 역에서 10분 안으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미쿠니 레스토랑처럼 이곳도 2017년 미쉐린 홋카이도에서 별 하나를 받은 곳이에요. 홋카이도에서 장어 요리로 별 받은 곳은 여기 하나라고 하네요.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먼저 보았습니다. 우나기 아닌 메뉴는 없군요... 흑.. 예약 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다행히 저희 자리를 미리 비워놓으셔서 일찍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메뉴가 없어서 고민에 빠졌..
19th Hokkaido #31 마지막 일정(3) - Hotel AreaOne 조식뷔페, 신치토세공항으로 출발 2018.08.20(월) 떠나는 날 아침 조식 먹으러 2층으로.. 레스토랑은 아니고,호텔 내에 있는 홀을 조식당으로 사용하는 것같았다. 나팔꽃도 붙여주고~ 시리얼, 후식 코너 반찬 코너 밥이랑 스프 간단히 들고와서 식사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같지만.. 구색 마추기 식이 아닐까 생각했는데맛이 그리 조악하지는 않았다. 800엔, 가격 정도의 맛이랄까.. 체크아웃 후 신치토세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다.치토세 지역 몇 호텔들이 함께 운영하는 듯 했다. 많은 분들이 국내선에서 하차하시고 국제선에선 마지막으로 우리 두 명만 하차 다시.. 떠오르는 그 간의 기억들마음이 울렁거린다. 아직 체크인 전이라 대기 중 직원분들이 모여서 오늘 비행 확인하시고체크인이 시작되었다. 티케팅 하고, 수화물 보낸 뒤 가볍게국내선쪽으..
15th Hokkaido #45 스타벅스_유기농자연식당 로하스_삐뿌루삐뿌 2017.01.18 버스에서 내려 라휘라 지하에 있는 스타벅으에 갔다.시티텀블러 디자인이 바뀌었다고 해서 며칠 전 구입했는데, 텀블러 사면 주는 쿠폰으로 온천하고 돌아오는 길에 음료를 마시기로 한 것~ 음료 한 잔씩 마시며 한 숨 쉬어주고 서방 와인 구경하러 지하에 있는 와인매장으로~치즈 지도가 있어서 찰칵~ 스스키노 얼음축제 포스터 눈축제 포스터~(눈꽃축제 아님!) 호텔에서 잠시 쉬다가 저녁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밤이 되면 더욱 활기차지는 스스키노 골목 골목들 귀여운 시계탑 모양의 가게 타누키코지 7초메 끝으로 주욱~ 오늘 저녁식사할 곳인 유기농 식당 로하스 눈사람 안녕~ 메뉴~ 주문하는 벨 유기농 미소시루 서방이 주문한 호두소바 호두츠유 서방이 주문한 호두소바도 맛있고 고소했다. 호두츠유가 상상외로 ..
15th Hokkaido #14 고요함이 가득한 거리 2016.12.31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이 되어 밖으로 나왔다. 하코다테 비어 가자가자 하면서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 아! 이거 아직도 있었네~'하코다테니킷데구다사이다'사이다 선전문구인데 너무 재미있어서 소라짱이랑 보면서 막 웃었었는데..(하코다테니 킷데 구다사이 - 하코다테에 와주세요..라는 말인데 끝에 '다'를 붙여서 재미있는 말놀이로 선전문구를 만들었다.) 못보던 건물...하얗고 커다란 저 건물이 무엇일까..왠지 이상한 단체의 건물같은 느낌이 폴폴.. 모든 가게들이 12월 31일이라고 다들 일찍 문을 닫았다.쇼-가츠 야스미에 문닫는 가게만 생각했지, 31일에 일찍 문닫는건 생각지도 못해서.. 매우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하코다테 비어도 일찍 문을 닫아 결국 오늘도 못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