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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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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th Hokkaido #31 마지막 일정(3) - Hotel AreaOne 조식뷔페, 신치토세공항으로 출발 2018.08.20(월) 떠나는 날 아침 조식 먹으러 2층으로.. 레스토랑은 아니고,호텔 내에 있는 홀을 조식당으로 사용하는 것같았다. 나팔꽃도 붙여주고~ 시리얼, 후식 코너 반찬 코너 밥이랑 스프 간단히 들고와서 식사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같지만.. 구색 마추기 식이 아닐까 생각했는데맛이 그리 조악하지는 않았다. 800엔, 가격 정도의 맛이랄까.. 체크아웃 후 신치토세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다.치토세 지역 몇 호텔들이 함께 운영하는 듯 했다. 많은 분들이 국내선에서 하차하시고 국제선에선 마지막으로 우리 두 명만 하차 다시.. 떠오르는 그 간의 기억들마음이 울렁거린다. 아직 체크인 전이라 대기 중 직원분들이 모여서 오늘 비행 확인하시고체크인이 시작되었다. 티케팅 하고, 수화물 보낸 뒤 가볍게국내선쪽으..
18th Hokkaido #7 삿포로 도착 - 이비스스타일 삿포로 2018.06.03(일) 로비에서 잠시 쉬다가 송영버스 타시라는 안내를 받고 밖으로.. 친절하신 직원분의 도움으로 짐 걱정 없이 가볍게 탑승 타임워프도 아니고 사진이 확 뛰어버리니 좀 슬프다.. 송영버스를 타고 신치토세 공항에 내려 삿포로행 JR 탑승우리끼리 다닐 때에는 자유석으로 다녔지만시부모님 편히 가시라고 지정석으로.. 출발~ 시코츠코 주변보다 조금 흐린 듯 하지만여전히 뜨거운 여름날 같은 6월.. 4명이고, 짐도 많으니 삿포로에 도착하면 Yellow taxi를 타기로했는데때마침 대기중이던 Yellow taxi를 탑승 도와주는 분께서 따로 불러 태워주셨다. 친절하신 기사님이셔서 좋았지만일반 택시와 다르게 젊은 기사님이셔서 위치를 잘 아셔서 부연 설명 없이 올 수 있어서 좋았다. 이비스 스타일 삿포로..
18th Hokkaido #1 시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 2018.06.02(금) 이번 여행은 짧은 연휴를 이용해 시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기로했다.언제나 하네다 경유로 in-out을 다르게 하여 다녔지만, 이번엔 삿포로 직항으로 선택 이스타항공을 타기위해 인천공항으로 인천공항은 얼마만인지.. 5시10분에 오픈 조금 일찍 체크인하고 들어와서 쇼핑도하고, 간단히 아침식사도했다.(둘이서 모두 사진 삼매경에 빠지면 불편하실 것같아서 이번 사진은 조금 듬성듬성하다.)우리가 들어갈 122번 탑승게이트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10분 정도 지연됐지만 무사히 출발~ 드디어 홋카이도 땅이 보인다.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오히려 일찍 도착기장님, 늦었다고 과속하셨나봐요~ 신치토세공항으로 들어온게 얼마만인지.. 원래 계획은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구경좀 하다가미즈노우타 송영버스를 타..
10th Hokkaido - #16 안녕~ 산요안, 안녕! 네무로~ 2014.08.09(토) 체크아웃을 마치고 송영버스를 탔다. 아, 하루는 너무 아쉽구나~~ 직원분들이 버스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저 자리에 서서 마지막 인사를 해주었다. "다녀오세요." 다녀오세요 라는 말은 안녕히가세요. 혹은 또 오세요 라는 말보다 더 뭉클하다. 뭔가.. 의도된 말이라고해도 듣기에는 참 좋다. 꼭 돌아와야할 것같은 느낌이 든다. 오비히로역에 도착해서 이동 중 먹을 에키벤을 샀다. 판쵸 한 번으로는 아쉬우니 에키벤도 부타동으로~ ㅎㅎ 우리는 4장짜리로~ 에끼벤은 홋카이도 여행 초기에 하코다테 떠날 때 먹었던 카니벤 이후에 처음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아무튼 이 강한 냄새를 풍기며 과연 먹어도 될까 괜히 걱정 한 번 해보지만 뭐, 일본이니까.. 다들 이런거 먹으니까 신경안써도 되겠지 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