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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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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h Hokkaido #1 여행의 시작 2016. 01. 21(목) 열 네번째 홋카이도 여행이 시작되었다. 새벽 4시 30분, 집을 나서자 차가운 새벽공기가 잠이 덜 깬 멍함을 한 방에 날려준다.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먼저 탑승수속 시간을 확인했다. 우리 비행기는 6시부터 시작하는구나. 직원분들도 분주히 준비 중 6시가 되어 탑승 수속을 하고, 보딩 패스를 받고, 수화물이 무사히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한 후에 출국장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보니 새로운 조형물이 생겨있다. 출국장 오픈시간도 10분 앞당겨져 6시 30분부터 오픈하는 것으로 바뀌어있었다. 우리도 줄서있다가 입장~ 35번 탑승구~ 열려라 참깨! 하네다에 데려다줄 비행기~ 비행기 창문.. 좋아~ ^^ 출봘~! 한국 안녕~ 열흘 뒤에 만나~!! 안녕~ 잘있어~~ 안정권에 들어서니 으아!!! ..
13th Hokkaido - 홋카이도를 향하여 출봘~ 2015.08.11 8시 비행기라 서둘러 김포 공항에 도착했다. 항상 타던 시간대의 버스를 타고 왔는데 벌써 발권이 시작되어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발권하는 건 처음인듯.. 옆에는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대기중이다. 이젠 익숙해질 법도 한데 그들의 큰 목소리는 언제나 스트레스가 되곤한다. 발권을 하고 출국장 입구로 여행의 시작을 알려주는 출국장은 언제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출국심사를 하고 잠시 면세점을 돌아보았으나 쇼핑에 별 흥미가 없기에 조금 구경하다가 게이트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항상 시끄러운 곳에 있기 때문에 쉬는 때만큼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은 피하고싶어서.. 그러다보니 쇼핑 자체에 흥미가 떨어진 것같기도하다. 지난 5월 여행까지는 Canon DSRL 을 들고다녔는데, 너무 오래된 녀석이라 고..
행복한 홋카이도 11th #1 두근두근 여행시작~ 2015. 01.09 #1 드디어 열 한번째 홋카이도 여행이 시작되는 날 새벽 공항버스 첫 차를 기다리는는 중. 바람은 차갑지만 마음은 두근두근~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따끈한 찐빵 한 개 먹어주고 출국장 앞으로~ 이번엔 매번 타던 JAL대신 ANA항공을 타기로했다. 그래서 게이트도 저~ 안쪽 39번 게이트로 이동. 우리가 탈 비행기~ 드디어 떠나는구나~ Sunrise~ 하늘 색이 너무 예뻐서 떠나는 마음에 날개를 달아준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ANA는 JAL보다 좌석 공간이 좀 넓다. 다리 긴 서방 오늘은 좀 편하게 가겠네~ 기내식 등장~ 뭔가 JAL에 비해 풍성해보이네~ 소바 국물이 조금 모자랐던 것 말고는 만족스런 맛이었다. (출처 : 서방님 사진) (출처 : 서방님 사진) 그리고 빠질 수 없는 ビー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