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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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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th Hokkaido_ #74 오비히로를 떠나며... 2019.08.17 드디어 2주간의 여행이 막을 내리는 날입니다. 공항버스 시간을 맞추기 위해 일찍부터 서둘러 모든 준비를 끝내고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1층 라운지 카페 2층 조식당 앞 천장이에요. 폴라리스라는 이름답게 별 모양을 만들어 놓은 걸까요? 이틀간 두 종류의 조식을 다 먹어봤는데 뷔페식이 훨씬 더 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떠나는 날인 오늘 아침은 첫날 먹었던 뷔페식 식당으로.. 신선한 샐러드 맑은 수프 홋카이도 우유 먹음직스럽게 담지는 못했지만 담백하고 맛있었던 음식들 삶은 계란도 한 알 옥수수 수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것들을 조금씩 담아 후다닥 먹고 아쉬운 마음으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주변이 조용하고 나무와 풀이 많은 곳이라 쉬는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할만한 호텔일 거예요..
16th Hokkaido_#36 오비히로 안녕~ 2017.08.17(목)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 되었다.사정상 비행기 못뜬다고 했으면 얼마나 좋으랴만.. 그럴 일은 없을테니 돌아갈 준비 해야지.. 어제 리베라에서 저녁먹고 돌아오는 길에 로손에서 커피우유와 롤케이크를 사봤다.사실.. 롤케이크 안좋아해서 계속 안먹었는데, 한 번쯤은 먹어봐야하나..싶어서 사왔다. 뭐.. 역시 난 롤케이크 싫어하는 것으로.. 우유와 롤케이크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짐정리를 했다. 쇼핑을 많이 한 것도 아니어서 짐정리도 금방 끝.마지막으로 호텔 대욕장에 가서 모르온천을 했다.Hotel Cabin은 대욕장이 모르온천이라 수시로 왔다갔다해서 객실내 샤워부스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최상의 수질은 아니었지만 호텔 대욕장이 모르온천이라는 것만해도 꽤 메리트 있다고 생각한다...
14th Hokkaido #2 하코다테, 단샤쿠호텔(男爵俱樂部) 2016.01.21 (목) 하코다테 공항에 도착해서 수화물을 찾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다. 프리미엄 티켓까지 찾아야 버스를 탈텐데..왠지 늦을 것같은 예감이 스멀스멀.. 국제선 인포에서 찾으라고 되어있었지만 혹시나해서 국내선 인포에 물어보니 찾을 수 있다고~ 오호! 에헤~ 프리미엄티켓 귀엽네~ 프리미엄티켓 찾고 나오니 버스가 슝~ 가버렸다..힝..ㅠ.ㅠ 기다렸다가 다음 차가 와서 탑승 버스 시간표, 운행구간, 요금표 자~ 이제 출발합니다~^^ 아웅~ 두근거려~ 매번 와도 마음이 두근거리는 곳, 하코다테! 버스 창문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주민들은..눈치우느라 힘드시겠지만 눈 보러 오는 여행객들에겐 너무나 환상적인 풍경이다. 넋놓고 풍경 감상하다보니 하코다테역에 도착했다. 캐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