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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Portugal 1st_Porto&Lisbon(2022.08)

[포르투갈 여행] #3_Vila Foz Bar, 여행 첫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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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씻고 조금 쉬다 보니 출출해졌어요.

웰컴 드링크 쿠폰도 쓸 겸 Bar에서 파는 요깃거리를 먹기로 합니다.

 

 

 

숙박동 지하에서 본관 지하로 연결되는 통로예요.

천장의 곡선과 통로의 곡선이 꽤 잘 어울린다 생각하며

지나갑니다.

 

 

 

 

 

 

벽 무늬 때문에 작품이 무슨 장면인지 잘 안보이더라고요.

 

 

아기예수

 

가까이 가서 보니 말구유에 있는 아기 예수님과

마리아, 요셉의 모습이었어요.

 

이날을 시작으로 여행 내내 이 장면의 작품들과

기념품들을 계속해서 봤어요.

 

 

 

 

창살 모양을 보며

빌라 포즈의 특징을 담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창살도 여기저기서 많이 봤어요.

 

 

 

 

바닥 타일도 독특하고

 

 

 

 

 

실내 수영장

 

잠시 실내 수영장도 둘러보고 갑니다.

둘 다 수영을 좋아하지 않아서 (전 물을 싫어해요..)

그냥 구경으로 만족합니다.

 

 

 

 

시설은 괜찮아 보이네요.

 

 

 

 

유리문을 열고 나가면

일광욕을 할 수 있는 선베드가 있어요.

 

 

 

 

 

 

 

터키식 사우나

 

여긴 사우나래요.

사우나만 이용해볼까 생각했지만

수영복을 착용하고 들어가는 사우나라서

이용은 어려웠어요.

 

 

레스토랑

 

본관 0층입니다.

오늘 저녁 식사를 할 레스토랑

 

 

 

 

어떤 식사가 나올지 기대되더라고요.

 

 

 

 

계단도 고풍스럽고

 

 

 

 

객실 안내나 다른 도움을 주시는 분이 

앉아계시는 곳이에요.

 

 

bar

 

목도 마르고 배도 고파요~

 

 

 

 

왼쪽은 체크인했던 곳이고

오른쪽이 Bar입니다.

 

 

 

 

직원분이 잠시 자리 비운 틈에 

한 장

 

 

시거룸

 

옆에 작은 방이 있길래 가보니

시거 룸이에요.

 

 

시거

 

예쁜 조명을 받고 있는 시거들

 

 

 

 

웰컴 드링크 쿠폰으로 주문한

포르투갈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포트와인이 나왔어요.

 

 

 

 

와!!!!!!!!!!!

화이트 포트 와인 너무 맛있어요!!!!!!!!!!!!!!

 

 

 

 

잠시 수다 떨고 있으니

음식도 나왔어요.

 

 

클럽 샌드위치

 

제가 주문한 클럽 샌드위치

 

 

프란세지냐

 

서방이 주문한 프란세지냐

 

 

 

 

프란세지냐 사이드로 나온 감자튀김을 보고

완잔 빵 터졌어요.

와 포르투갈 오니까 감튀를 사발에 주는구나 하며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ㅎㅎㅎㅎ

 

 

 

 

 

유럽 음식이 많이 짜다고 해서 

평소 싱겁게 먹는 제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

더 자극 없는 맛이라

첫 식사는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남편이 주문한 프란세지냐도

내장 파괴 버거 별명이 붙은 프란세지냐치곤

좀 착한 맛이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박동

 

햇살이 정말 뜨거운 낮 시간이라

바깥엔 나가지 않고 얼른 룸으로 들어갑니다.

 

 

 

 

말구유 아기 예수님 작품이 있던 공간 천장이에요.

유리 천장이라

아래에서 작품 볼 땐 직사광선에 타버리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

 

 

 

나무

 

숙박동 0층 입구 앞에 있는 나무인데

아주 오래된 나무인가 봐요.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에요.

 

저녁 먹기 전까지 룸에서 쉬다가 다시 나와야겠어요.

밖에 더 있다간 자외선 구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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