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Journey /Hokkaido 22nd_Hakodate

하코다테 여행_ #46 100년 전통, 하코다테 센슈안 본가 호라이쵸 본점(函館千秋庵総本家 宝来町本店)

728x90

2020.1.18

 

 

트랜지스터 카페에서 나와

호텔로 돌아가는 길이에요.

 

 

비행기를 잡아라!

언덕 위에서 바라보니

비행기가 지나가네요.

찰칵

비행기 잡기 놀이를 해봅니다.

 

 

노을

비행기가 지나가는 하늘엔

은은한 노을이 깔리기 시작해요.

 

역시 홋카이도의 겨울은

해가 빨리 지네요.

 

 

센슈안

1860년 개항과 동시에 문을 연

100년이 넘은 화과자점

센슈안 본가(千秋庵総本家, 센슈안소혼케)

 

무로란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려고

호텔 근처에 있는 센슈안에 들렀어요.

 

 

센슈안

센슈안(千秋庵)이라는 이름은

고향인 아키타(秋田)를 그리워하며

지은 이름이래요.

그래서 秋 이 글자가 공통으로 들어가나 봐요.

 

 

간판

오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간판이죠?

 

이젠 글자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지만

이 모습으로 남아있는 게 보기 좋아요.

 

 

도라야끼

센슈안에서 제일 유명한 건

도라야끼(どらやき)예요.

사진출처-센슈안 공식 홈페이지

홋카이도 남부지방의 다이난고(大納言) 팥을 사용하여

사흘간 공들여 으깨지 않은 팥소(つぶあん 츠부앙)를 만든대요.

 

도라야끼는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화과자예요.

빵은 부드럽고 촉촉하고

팥소는 달콤한 맛이 일품이지요.

 

친구네 가족들, 특히 친구의 큰 조카가

도라야끼를 너무나 좋아해서

하코다테에 오면 종종 보내주고 있어요.

 

도라야끼와 이것저것 잔뜩 골라서

가게에 택배 서비스를 신청했어요.

친구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 좋겠어요.

 

친구의 부모님께서도 저희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뭐든지 많이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무로란 못 간지도 너무 오래되었네요.

다음엔 무로란 일정을 꼭 넣어야겠어요!

그땐 한국에서 선물 잔뜩 챙겨갈 거예요.

 

 

WBF

호텔 들어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우유를 구입했어요.

호텔 바로 앞에 로손이 있어서 

간단한 것 구입하기에 편리해요.

 

 

날아가는 새들

해가 지고 나니

새들도 집으로 돌아가나 봐요.

 

 

 

이제 들어가서 짐 정리하고 

뒹굴 타임을 가져봐야겠어요.

 

 

 

 

 

 

http://www.sensyuansohonke.co.jp/

 

函館 千秋庵総本家

〒040-0043 函館市宝来町9-9 市電「宝来町」電停下車 徒歩1分 営業時間:9:30~18:00 定休日:水曜日 電話:0138-23-5131/FAX:0138-27-5581 -->

www.sensyuansohonke.co.jp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