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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22nd_Hakodate

하코다테 여행_ #25 참새 방앗간, Bar Shares Hishii(バーシェアーズヒシ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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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5

 

 

오늘은 음주 휴무일로 계획하긴 했지만

지척에 히시이를 두고 

바로 돌아가기가 너무 아쉽네요.

 

간단히 한 잔만 마시기로 하고

참새 방앗간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히시이

언덕 위로 밝은 불빛이 보여요.

 

 

푸른 간판

항상 주변이 깜깜할 때 가는지라

어둠 속 파란색 간판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마음에 들어요.

 

 

간판

쨍~한 파란색이

어둠을 밝혀줍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이런 모양이에요.

조각 케이크 같다고 해야 하나요..

전체가 이 모양대로 죽 이어지는 모습이에요.

 

 

진열장

출근 도장 찍으러 왔다고

우스갯소리를 하며 들어갑니다.

이곳도 여름보다는 조금 한가한 느낌이네요.

 

 

Malt of the Month

 

이달의 Molt

 

 

모스코뮬

전 오늘도 모스코 뮬을 마십니다.

 

 

 

알싸한 생강 맛과

라임이 잘 어울려요.

 

 

 

마스터 부부와 

오늘 먹은 음식이라던가

지금 머물고 있는 호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깊어가는 밤을 즐겨봅니다.

 

 

과일

커다란 과일들이 맛나 보여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서방 손이 난입을 했네요.

 

배는.. 한국 배가 맛있는데

왜 근처에 살면서 서양배를 드시는지..

안타까워요~

 

 

파르페

파르페를 너무나 좋아하는 서방이

마지막 메뉴로 미니 파르페를 

주문했어요.

 

미니 말고 큰 컵에 달라고 했지만

미니로 주셨네요 ㅋㅋ

 

 

 

앙증맞은 사이즈의 컵에 담긴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신선하고 맛있는

딸기와 베리들이

잘 어울려서 입이 즐거워집니다.

 

한참을 이야기하다 보니

이제 돌아갈 시간이에요.

 

 

 

며칠 뒤에 또 오기로 하고

인사한 뒤 밖으로 나왔어요.

 

오늘은 배도 많이 부르니

호텔까지 걸어가 기로 합니다.

 

 

 

거리엔 아직도 일루미네이션이

남아있어요.

 

1월이지만 

12월의 여운이 남아있는

거리를 걸으며

둘만의 남은 이야기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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