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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20th_Kamikawa&Obihiro

20th Hokkaido_ #33 가든스파 토카치가와 온센(ガーデンスパ 十勝川温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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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가 점점 굵어집니다.

 

따뜻한 음식을 먹었는데도 

기온이 뚝뚝 떨어진 탓에

온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합니다.

 

잠시 실내로 들어가 추위를 피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못 보던 건물이 보여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젖소 한 마리가 

커다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문 앞을 지키고 있군요.

 

뭐하는 곳일지..

 

 

안녕?

 

 

당일 온천도 할 수 있고

체험공방이나 가게가 몇 개 있는

복합공간이네요.

 

왼쪽 중앙 안내데스크 쪽이

스파 입장하는 곳으로 보입니다.

 

 

 

전시회장 입구

고속도로를 주제로 한 전시 같은데

자세히 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귀여운 미니카들로 꾸며놓아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그림 안내는 많이 보았는데

미니카를 이용하다니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반대편 벽에는 칠석 축제 장식이 있습니다.

 

견우성과 직녀성이 만나는 날

우리나라와 같은 내용이에요.

 

종이로 별을 만들어 꾸며놓고

소원을 적은 종이로 나뭇잎을 꾸몄네요.

 

 

 

복도 끝까지 가보니

밖에 있는 큰 돌에 대한 설명 판이 있습니다.

 

 

 

매년 6월에 제사를 드리나 봐요.

 

 

 

스파 입구에 귀여운 송아지 인형이 있습니다.

모르 짱이라고 이름이 쓰여있네요.

 

아아.. 제가 그만

이 모르 짱에게 푹 빠져버렸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나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게 생겨서

이건 꼭 사야겠다 싶더라고요.

 

 

 

가게들이 여럿 있는데

모르 짱이라는 모르 온천 대표 이름을 가진

이 인형을 판매하는 곳이 아무 데도 없는 거예요.

 

스파 직원분께 여쭤보니

아직 판매용 굿즈는 나오지 않았다는...

 

아아 어찌나 아쉽던지

전시된 이 인형이라도 얻어갈 수 없을지

너무 전전긍긍했답니다.

물론 판매용 없다길래 조용히 제 자리로 돌아왔지만요..

 

 

 

와이프가 추워서 오들오들 떠는데도

남편님께서는 또 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답니다.

으이구..

 

한 개 사서 저는 한 입만 먹기로 했어요.

캐러멜 소프트크림입니다.

 

 

아아.. 추운데

저도 한 컵 다 먹고 싶은 마음이 막 솟아오릅니다.

너무 맛있어요.ㅠ.ㅠ

 

하지만 잘 참고 

한 입만으로 끝냈답니다.

한 개 다 먹었으면 감기 걸렸을지도 몰라요.

 

 

 

아.. 모르 짱..

맨홀에도 있네요.

오비히로시 관계자분!

다음에 제가 올 때까지 모르 짱 굿즈를

꼭 판매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tokachigawa.jp/

 

【公式】ガーデンスパ十勝川温泉 | 癒しのスパ&マルシェ

ACCESS 十勝川温泉までのアクセス 北海道河東郡音更町十勝川温泉北14丁目193台(大型バス3台) 空路をご利用 羽田空港 ⇔ とかち帯広空港 約1時間35分 JRをご利用 札幌駅 ⇔ 帯広駅 約3時間 自動車ご利用 札幌 ⇔【札幌北IC ⇔ 音更帯広IC】⇔ 十勝川温泉 約3時間20分 帯広駅 ⇔ 十勝川温泉 車で約20分 詳しくはこちら

www.tokachigaw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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