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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20th_Kamikawa&Obihiro

20th Hokkaido_ #16 Hotel Niko Northland Obih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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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히로에 왔으니 신고식을 해야죠.

에스타 서관으로 갑니다.

 

토카치 신무라 목장 소프트 크림 

토카치 신무라 목장 크림 테라스에서

맛있는 소프트크림을 샀어요.

누가 뭐래도 오비히로에서의 첫 시작은

신무라 목장 소프트크림입니다.

 

 

소프트크림

아아, 그래 이 질감이에요.

맛있는 우유로 만든 이 고소한 크림

쫀쫀하고 부드러운 질감

 

홋카이도 소프트는 다 맛있지만

토카치 신무라 목장의 소프트는

정말 최고입니다.

 

 

hotel niko northland obihiro

소프트크림도 먹고 

내일 아침식사로 먹을 우유와 요구르트

크랜베리 스위츠 포테이토를 사서

호텔로 갑니다.

 

오비히로 역 북쪽에 있는 호텔은 처음이에요.

학상 남쪽 출구 쪽에 있는 호텔에서만 

지냈었는데..

 

출구 바로 앞이라 북쪽이라 말하기도 뭣하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가보는 북쪽 방향에 있는

호텔입니다.

 

호텔 닛코 노스랜드 오비히로

(Hotel Niko Northland Hotel Obihiro)

 

 

hotel niko northland obihiro

 

hotel niko northland obihiro

 

hotel niko northland obihiro

 

hotel niko northland obihiro

정문은 반대쪽에 있는데

굳이 돌아갈 필요가 없어서

작은 문으로 들어갑니다.

 

 

 

조금 통통한 손톱 달이 떴네요.

 

프론트

로비가 꽤 넓네요.

사진 오른쪽 문이 정문입니다.

 

 

열사병 조심하세요

무기 차가 있길래 웰컴 티인가 싶었는데

열사병에 조심하시라고

시원한 음료를 준비해놓은 것이었습니다.

 

홋카이도도 이상기온으로

점점 뜨거워지고 있어서 걱정이에요.

 

 

홋카이도 지명의 유래

홋카이도 지명의 유래를

이렇게 줄줄이..

좀 무서워 보였어요.

 

하나하나 읽어보고 싶었지만

우선 룸으로 올라가야겠죠?

 

 

자동화 기기일까요?

사진만 찍고 가까이서 확인을 못했네요.

 

 

예식장

로비 반대편으로는 그랜드 피아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식장이라서 DP 한 것 같은데..

 

악기가 악기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저리 자리만 지키고 있는 걸 보니

괜히 마음이 아픕니다.

 

그랜드피아노

이 피아노는 언젠간 멋진 연주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꿈꾸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엘레베이터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9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테이블 위에 예쁜 꽃잎 장식이 있네요.

 

8월의 향기

8월의 향기는

로즈마리 시트러스입니다.

 

이렇게 나와있는 것을 보니

매달 다르게 장식하나 봐요.

 

 

로즈마리 시트러스

드라이 플라워라는 생각을 못하고

향을 맡겠다 코를 킁킁댔더니

먼지가 훅..

 

쿨럭쿨럭

재채기까지 몇 번 하며

다시는 맡지 않으리라 다짐해봅니다.

 

복도

긴 복도

 

919호

3박 4일 동안 묵게 될 방입니다.

919호

 

 

헐리우드 트윈베드

헐리우드 트윈베드가 있는 룸입니다.

방도 넓고 침대도 편해 보여요.

 

 

어둑해진 뒤라

창밖 풍경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밝은 때 모습도 보기 좋을 것 같아요.

 

책상, 냉장고

침대 맞은편에는 책상과 TV

냉장고 테이블 등이 있습니다.

 

책상엔 언제나처럼 노트북을 놓는 자리로..

 

가습기

냉장고 위에 티포트와 가습기

컵과 여러 가지 차가 있습니다.

 

 

서랍

책상 서랍에는 슬립 가운이 있고

 

안내서

여기엔 다양한 호텔(주변) 안내서가 있습니다.

 

 

거울

 

 

왼쪽은 욕실, 오른쪽은 옷장입니다.

 

전신거울 옷장

옷장이에요. 공간이 좁아서

세로로 찍을 수밖에 없네요.

 

문을 열면 실내화가 있어요. 

 

옷걸이

옷걸이도 넉넉하고

탈취제도 넉넉히 있습니다.

 

이번엔 여행 기간도 길고

파인 다이닝용 옷도 챙겨 온지라

(대단한 드레스코드를 맞춘 건 아니고 약간의 예의를 생각한 복장입니다.)

 

옷이 좀 많았습니다.

여름이라 자주 갈아입을 것도 같았고..

옷장 한가득 두 사람의 옷을 걸어놓아야 했습니다.

 

공기 정화기

나를 위해 열일해주는

공기 정화기

 

이게 없으면 비염 증상이 나와서

좀 피곤해요. 

 

욕실

평범한 욕실입니다.

 

욕조

욕조 크기가 다른 곳에 비해

넉넉해 보입니다.

발수건과 고무 재질의 매트가 있습니다.

 

고무매트를 욕조 바로 앞에 놓아두니

씻고 나올 때 미끄러질 염려가 없어서

정말 편했어요.

 

작은 것 하나에 신경 쓰고 있는 호텔에

점수를 주겠어요!

 

 

pola 3종세트

바디샴푸, 컨디셔너, 샴푸 

Pola 제품이네요.

 

어매니티

칫솔, 면도기

면솜(면봉), 샤워캡, 헤어밴드

워시 타월

입욕제

 

입욕제는 주신 것 모두 사용했어요.

나머지는 가져간 것을 사용했습니다.

 

비누, 드라이기

비누도 Pola

이 비누로 화장용 솔을 세척했는데요

너무 잘 씻기는데다가

솔도 부드러워져서 깜짝 놀랐어요.

 

 

넉넉한 욕실

 

룸키

둘이서 각자 룸 사진 찍고

짐 정리하고 나서야

룸키가 보이네요.

너무 귀여운 디자인이라

필요도 없는 이 룸키를 너무 갖고 싶었답니다.

 

사진 찍고 짐 정리하고 보니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오비히로에서의 첫 식사를 기대하며

밖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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