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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14th_Hakodate&Obihiro&Utoro

14th Hokkaido #46 키타코부시호텔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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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목)

 

 

식사를 마치고 소화시킬겸 1층 로비로 내려왔다.

 

 

 

 

 

무슨 약수인 것같은데

 

 

 

 

약수를 위한 신사도 만들어져있고

 

 

 

 

서관 가는 쪽에 있는 공예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을 구경해보았다.

가격들이 만만치 않아서 깜놀

 

 

 

 

 

 

 

부엉이와 올빼미들

 

 

 

 

 

 

 

다시 발걸음을 돌려 로비쪽 동물인형 파는 곳으로 왔다.

아웅..귀여워~~

 

 

 

 

약간 바보스러워보이는 부엉이..

원래 부엉이 똑똑해보이는 캐릭터 아니었나? ㅋㅋ

 

 

 

 

 

 

 

 

 

 

 

 

 

오홍.. 날다람쥐~

 

 

 

 

앗 2년 전에 시레토코자연센터에서 사간 올빼미~~

 

 

 

 

사실.. 이 아이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비싸..ㅠ.ㅠ

 

 

 

 

청설모

 

 

 

 

 

 

 

크앙~!!!

서방! 여기서 뭐하는거야!

ㅋㅋㅋㅋ

 

 

 

 

 

낮에 잠깐 구경했던 유빙테라스로 다시 가보았다.

 

 

 

 

발 닦는 수건

 

 

 

 

여기 앉아 유유히 유빙을 보며 즐기면 참 좋으련만

유빙은 없고

날씨는 춥다..ㅋㅋ

 

 

 

 

잠시 발만 담궈보고 바로 나옴..

으..추워

 

 

 

 

유빙테라스 입구에는 무릎담요가 있는데

다양하게 코디해보라고 설명이 있다.

 

 

 

 

 

 

 

자그마한 전시장

 

 

 

 

이곳의 역사라고 해야할까..

 

 

 

 

홋카이도에 여행하면서 마음이 제일 무거울 때가

일본 사람들이 크고 작은 역사적인 부분에 엄청 공을 들여놓은 것을 마주했을 때이다.

 

나는 이들이 전시해놓은 모든 역사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단할 만한 지식이 없다.

하지만 독도나 위안부문제를 돌아보면 그들의 역사 중 많은 부분이 거짓일 거라는 추측을 하게된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볼 때

 

만일 이것들 중에도 거짓이 있다면 얼마나 .. 미울까..

 

홋카이도의 역사도 아이누민족의 입장에서 보면 침략의 역사인데

유명한 관광지에서는 어디에서도 그 침략의 역사가 제대로 설명되어있지는 않으니까..

 

 

 

 

쳇.. 그저 전시장 몇 개 보고

생각이 많아졌다.

기분이 안좋아졌어..

 

 

 

 

 

 

 

 

 

 

소화좀 시켰으니 다시 온천좀 해볼까..

서관 방향으로 이동해본다~

 

 

 

 

 

 

 

조명 때문인지.. 좀 무서워보여

 

 

 

 

 

 

 

헉... 4만엔..

 

 

 

 

바움쿠헨 카페트

 

 

 

 

 

 

 

음..오호츠크식 토기..

 

 

 

 

방에 들어가서 온천좀 하고 잠시 쉬다가

술 한 잔 하러 Bar에 내려갔다.

 

 

 

 

첫 잔은 깔루아 밀크~

오우~ 이 분 잘 만드시는데~~

 

 

 

 

 

 

 

두 번째는 하이볼~

 

 

 

 

으헉..무셔

 

 

서방이 깔루아밀크를 한 잔 더 시켰더니

북극곰 모양의 얼음을 띄워주셨다~

 

오우~ 귀여웡~~

 

오늘은 간단히 마시기로했으니 여기서 마무리하고 방으로 올라갔다.

물론!

자기전 온천은 필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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