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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14th_Hakodate&Obihiro&Utoro

14th Hokkaido #16 오비히로를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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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월)

 

 

지난 번 방문했을 땐 조식이 없었는데

이번엔 체크인할 때 조식 쿠폰을 주셨다.

 

 

 

 

시간에 맞춰 1층 로비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노랗고 옛스런 등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

 

 

 

 

조~ 안에 주방이 있다.

 

 

 

 

나는 양식으로

 

 

 

 

 

 

 

 

 

 

 

 

 

 

 

 

마지막으로 뜨거운 우유 한 잔

커피 잔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

총총총 발자국 좀 봐~~

 

가볍게 밥먹고 올라가서 짐정리하고 체크아웃~

 

 

 

 

무로란역~

날씨 좋구나~

 

역사 안에서 기다리던 소라짱과 어머님을 만나 기차 시간 전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항상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우리가 오면 반가워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기차시간이 다되어 플랫폼으로 들어왔다.

삿포로행 특급 스즈란

 

 

 

 

기차 출발할 때까지 소라짱과 어머님이

역사 바깥 주차장에서 손을 흔들어주셨다.

 

다음에 또 올게요~

 

 

 

 

그렇게 무로란을 떠난 기차는 한시간여만에 미나미치토세역에 도착했다.

 

 

 

 

 

 

 

날은 참 좋은데

바람이 칼바람이다..

 

갈아탈 기차시간 전까지 위에 올라가 대합실에서 기다리기로했다.

 

 

 

우리를 오비히로에 데려다줄

수퍼 토카치호가 들어온다.

 

 

 

 

이번 여행에선 아름다운 흰 눈과 파란 하늘이 계속되어 너무나 행복했다.

내 눈이 푸른 색으로 물들 것만 같다.

 

 

 

 

흰 설원 위로 총총총 걸어간 동물들의 발자국이 길게 나있다.

아마 여우 발자국일까?

어쩜 저렇게 줄을 잘 맞추어 걸어갔을까  신기하다.

 

 

 

 

오오.. 여긴 여러마리 지나갔나보다.

 

 

 

 

 

 

그렇게 기차는 달려달려~

 

 

 

 

오비히로에 도착했다.

 

 

 

잘 있었어? 오랫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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