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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25th_Kusiro&Obihiro(2024.01)

[홋카이도 여행] #19_ 쿠시로 센추리캐슬 호텔(釧路センチュリーキャッスルホテル), 세 번째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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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월)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여행 넷째 날

쿠시로를 떠나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조식

 

 

쿠시로를 떠나는 날

짐 정리를 마친 후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양식

 

 

사시미세트, 스테이크 세트를 먹었으니

마지막 날은 안 먹은 것을 먹기로 했어요.

일식과 양식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조식

 

 

남편은 일식을, 저는 양식을 선택했습니다.

 

 

 

계란

 

 

계란요리는 즈와이카니가 들어간 에그베네딕트,

곁들임으로 라따뚜이도 나왔습니다.

 

 

 

 

조식

 

 

하얀 덮개가 덮인 것은 계절 채소 스프,

부야베스가 있다고 했는데 제가 먹은 기억이 없는 걸 보니

남편 식사자리에 있는 검은색 덮개가 덮인 나베가

제 거였나 보네요. ㅎㅎㅎ

 

떠나기 전 마지막 식사를 하며

쿠시로 우리한테 너무 잘 맞는 곳이었다는 얘기도 하고

이동할 경로나 시간 등을 확인했어요.

 

떠나는 건 아쉽지만 

지역을 바꾸니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러다.. 이젠 2주 이내의 여행은 못 가는 거 아닐까 모르겠어요.

 

 

 

택시

 

 

밥 먹고 짐 정리를 마무리한 뒤

잠시 숨을 돌린 후 체크아웃을 했어요.

호텔에 요청해 택시를 불렀습니다.

이 호텔은 겨울 눈으로 앞이 매우 미끄러워서

택시가 정차하고 손님을 기다릴 여건이 아니더라고요.. 

 

친절한 기사님이 짐 싣는 걸 도와주시고

무사히 탑승하여 목적지를 향해 출발합니다.

(겨울 눈길만 아니었으면 걸어갈 수도 있었을 텐데...)

 

 

 

 

 

 

 

쿠시로단쵸이치바

 

 

역 근처에 있는 쿠시로 단쵸이치바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규모의 시장인데 이 안에 아주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이 있어요.

 

기차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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