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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24th _Sapporo(2023.08)

[홋카이도 여행] #58_ 삿포로 디저트, 키노토야 베이크 폴타운점(KINOTOYA BAKE ポールタウン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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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목)

 

 

* 지금부터 8월 10일 사진은 모두 남편이 찍은 사진이에요. 

초콜릿 카페 이후 모든 사진이 저장되지 않고 날아갔더라고요.. 엉엉..

 

 

 

 

초콜릿 카페가 오도리 공원 근처라

이왕 여기까지 나온 거 오도리공원이나 산책하고 갈까 하고

공원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야스다 칸

 

 

여기도 야스다 칸 작품이 있어요.

하얗고 매끌매끌해서 쓰담쓰담하고 싶어지는 작품이에요.

야스다 칸 작품은 사람 친화적이라 

저 위에 앉거나 기대거나 만지는 것 모두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개천가엔 짐이 쌓여있네요. 뭘까요?

 

 

 

TV타워

 

 

와... 겨우 테레비 타워 앞에 도착했을 뿐인데

너무 더워서 숨 쉬기가 힘들 정도예요.

아.. 삿포로 너마저 이렇게 뜨거워지면 어쩌잔 거니...

 

 

 

오도리공원

 

 

그래도 날이 좋아서 푸른 오도리 공원은 예뻐 보입니다.

 

 

 

 

 

 

야속한 날씨

비 오는 날만 야속한 줄 알았더니

여름의 비정상적인 뜨거운 날씨도 이렇게 얄미울 수가 없네요.

 

 

 

어린이

 

 

와... 저 어린이 용감하네요.

전 하고 싶은 마음이 1도 안 생기던데...

 

조금 구경하며 든 생각은

오도리 공원 산책은 바로 취소! 였어요.

 

언제나 여름엔 홋카이도에 와 있었으니 

뜨거운 여름을 난 적이 거의 없거든요.

한국이 제일 뜨거운 기온일 때 항상 여기서 적당한 더위만 느꼈으니...

그래서인지 삿포로의 이 열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요.

 

왜 여름마다 일본에서 열사병으로 사람들이 쓰러진다고

조심하라고 뉴스며 아침프로에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물 많이 마시고 그늘에 있으라는데

도쿄나 삿포로나 왜 비슷한 온도인지..

 

 

 

키노토야

 

 

결국 지하도로 급 피신

지상 산책은 포기하고 지하도를 걸으며 산책을 대신하기로합니다.

 

삿포로부터 스스키노까지 이어진 이 지하도에도

맛있는 소프트크림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거든요.

밖이 너무 더웠으니 어디에서 소프트나 나하 사 먹자며 두리번거리며 걷다가

Kinotoya를 찾았어요.

여기 소프트도 참 맛있거든요.

 

 

 

1위획득 4연패

 

 

극상 우유 소프트

1위 획득 4연패래요.

 

 

 

소프트크림 랠리

 

 

홋카이도 소프트크림 랠리가 있네요. 

세 곳 이상 스탬프를 받으라는데

다음 여름엔 이런 것도 도전해볼까 봐요. 

저희가 먹은 소프트가 도대체 몇 개인데 ㅋㅋㅋㅋ

 

 

 

키다리 소프트

 

 

아주 예쁘고 길에 쌓아주신 극상 우유 소프트

 

 

 

 

 

아주 진한 우유 맛이 보이지 않나요?

달콤하고 치즈 같은 질감의 진한 우유 소프트를 맛 보여

더위에 지쳐 살짝 예민해진 제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해 줍니다.

 

 

 

 

스스키노

 

 

지하도 밖으로 나왔어요.

휴... 손선풍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가는데

전혀 시원하질 않으니 얼른 호텔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겠어요.

 

 

 

 

 

모두가 더위에 지친 낮 시간

 

 

 

 

 

서둘러 호텔로 돌아갑니다.

저녁 먹기 전까지 에어컨 바람 쐬며 더위 좀 식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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