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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시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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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여행] #28_ 이자카야 요시안(よし庵) 2023.1.19(목) 저녁엔 라무진 알바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타네짱 가족을 만나기로 했어요. 원래는 라무진 마스터도 같이 만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생긴 일로 아쉽게 함께 하지 못했어요. 뭐 마스터야 징기스칸 먹으러 가서 만나면 되니까... 약속 장소가 JR고료가쿠공원 역 근처라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탔어요. 로비에 계신 직원분께 부탁드려 택시를 불렀어요. 이번 여행에선 눈때문에 큰길 나가는 것도 일이었어서 호텔에 부탁해서 콜 택시를 불러 탑승하곤 했어요. 택시 기사님께서 지금 가는 곳은 관광지 식당도 아닌데 어떻게 알고 가시냐고 물어보시네요.ㅎㅎㅎ 기사님도 한국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신지 한국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지루하지 않게 올 수 있었어요. 이자카야 요시안에 도착했어요. 타네짱이 어디..
[지금은 하코다테] 즐거운 만남 친애하는 지인들 만날 생각에 들뜬 하루였어요. 오랜 여행만큼 오래된 인연들이라 더 소중한 관계지요. 어제는 라무진 마스터와 히시이바 마스터 부부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돌아가서 풀어놓을게요. ^^
19th Hokkaido #26 하코다테의 마지막 밤 -라무진과 히시이바(ラムジン,Bar Shares Hishii) 2018.08.18(토) 호텔에서 조금 쉬다보니저녁먹을 시간이 다 되었다. 어느덧 어두워지기 시작하는하코다테 거리 점심 먹으러 갈 때도 이 자리에서 탔는데저녁 먹을 때도 같은 자리에서 전차를 기다렸다. 하루가 반복되는 느낌.. 야치가시라행 전차가 지나간다. 센과 가오나시가 타고 있을까? 안녕~ 슬슬 저녁으로 들어가는 시간... 조명들이 더 반짝이게 느껴지는 시간... 아까 들어갔던 전차가 종점에서 돌아나왔나보다. 하코다테에서 마지막 날이니저녁은 당연히 라무진에서.. 하나모멘은 오늘 쉬는 날인가보다..분홍색 등에 불이 꺼져있다. 오늘은 조금 덜 붐비는구나.. 오늘도 마 군이 아르바이트 하는 날이구나.먼저 오누마비루 주세요~ 고기 얹을 준비 완료 라무진에서 처음으로 밥을 시켜보았다.며칠 전 이곳에서 밥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