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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치중앙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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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94_ 오비히로 온천마을, 토카치가와온센 다이이치호텔(十勝川温泉 第一ホテル 豊洲亭 豆陽亭) 대욕장 2024.01.20(토)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요안으로 돌아왔어요.    객실로 올라가기 전 bar를 둘러봅니다.20주년 기념 꽃다발화사한 꽃다발이 너무 예쁘네요.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고      대롱대롱      창가에도 양모펠트 인형들이 매달려있어요.그러고 보니 처음 산요안에 왔을 때직원분의 실수로 저희 캐리어가 살짝 고장 나는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그때 이케다상이 죄송하다며 이곳에서 판매하는귀여운 양모펠트 양 인형을 선물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고장 날 정도로 오래 사용한 캐리어기도해서크게 문제 삼지도 않았을 거예요.      인형들보다 보니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나네요...              밀... 이죠?     객실에 올라오니 청소..
[홋카이도 여행] #92_ 오비히로 온천마을, 토카치가와(十勝川) 강변 산책 2024.01.20(토)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대욕장 온천을 마친 후 룸에서 쉬다가 겨울강변 산책하러 밖으로 나갑니다.     고요함이 내려앉은 로비          이케다상이 계시던 초창기엔 bar에서술 한 잔 하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잠시 중정에 나왔는데 시마에나가 소리가 들려서 매의 눈으로 찾긴 찾았으나촛점을 맞추는 건 실패했네요 ^^      작은 체구의 새라 그런지움직임이 정말 빠르고, 가만히 있는 시간이정말 짧더라고요.      토카치가와 강변으로 가려면 다이이치 호텔 쪽으로 나가는 게 더 빨라요.      연결 통로를 걸어갑니다.          중정 큰 나무에 새 한 마리가 있길래 사진을 찍고 보니떼까치 같기도 하고... 잘 보이진 않지만 까치 종류 같아요...
14th Hokkaido #18 정갈하고 아름다운 료칸, 산요안 2016.01.25(월) 소프트크림을 먹고 송영버스 탑승장소로 갔더니 차가 이미 와있었다. 기사님이 짐을 실어주시는데 자세히 보니 손가락을 다쳐서 붕대를 감고계셨다. 아무래도 가방이 커서 무거운데 손가락까지..ㅠ.ㅠ 죄송하다고 우리가 하겠다고 했으나 기사님이 극구 사양하시면서 당신이 해도 된다고.. 겨울 여행은 짐을 줄이기가 너무 힘든 것같다. 하코다테와 무로란에서 선물을 다 주고나면 가방이 텅 빌것이라고 예상했었으나 우리도 그만큼 선물을 받았고, 쇼핑한 것들 때문에 처음과 똑같아졌다. 드디어 산요안 도착 남자분이신 기사님도 캐리어가 커서 힘들어하셨는데 우리를 맞으러 나오신 산요안 직원분은 여자분.. 기사님이 짐이 많이 무겁다고 조심하시라고 말씀하셔서 또 미안해지고 말았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토끼양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