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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와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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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th Hokkaido #13 우라산도우규니쿠텐(裏参道牛肉店) 와인바 Tire Bouchon 2018.06.04(월) 커피 한 잔 마신 후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쉬다가저녁 예약시간에 맞춰 택시를 타고 식사장소에 도착했다. 오늘 저녁식사 장소는우라산도우규니쿠텐 裏参道牛肉店 토카치 시카오이초 오히라 목장의 와규를 사용하는 비프 레스토랑정육점같이 고기도 같이파는 곳 이곳도 한 달 전쯤 전화예약 완료 오늘은 예약으로 만석이라고.. 메인 홀뒷쪽으로 룸타입 홀이 더 있다. 벽에 붙어있는 Tag은아마 소 귀에 붙이는 귓표인듯.. 오픈키친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삿포로 클래식으로 스타트 아뮤즈로 우니차완무시가 나왔는데나는 뭐하느라 찍지 못했는지... 각자 먹을 것을 주문하는데 선택해야할 것이 너무 많아서약간 당황..마치 subway 처음 갔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메뉴는 미리 알아보고 무엇을 먹을지 대략 생각하..
17th Hokkaido #25 마지막 식사 Moliere Cafe -降ふっても晴れても 2018.01.20(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아쉬운 마음으로 체크아웃을 하고떠나기 전 마지막 식사를 할 곳으로 갔다. 삿포로역 건너편에 있는 롯카테이 빌딩구성이 마음에 드는 간판 우리가 갈 곳은 Moliere Cafe 降ふっても晴れても(Come Rain or Come Shine) 맛도 훌륭한 곳이라고 들었지만이름이 너무 예뻐서 기대가 컸던 곳이다. 降ふっても晴れても 라는 부제가 궁금해 찾아보니1946년에 뮤지컬 세인트 루이스 우먼 공연을 위해 Harold Arlen 과 Johnny Mercer 가 작곡한 곡 명이었다. 여러 가수들이 녹음한 곡인데난 사라본 버전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곳은 신년 휴가 및 직원 연수가 이어져 전화 예약이 불가능했었다. 며칠 전 직접 와서 예약했는데역시 너무 늦게 예약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