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석식

(2)
14th Hokkaido #45 키타코부시호텔의 뷔페식 저녁식사 2016.01.28(목) 온천하면서 얼었던 몸 좀 녹이고 쉬고있다가 저녁을 먹으러 내려갔다. 체크인 할 때 저녁시간을 정해야한다길래 제일 첫시간으로 하긴 했는데 왜 뷔페식 저녁식사에 시간을 정하는걸까? 궁금해하면서 내려갔다. 통로에 있는 동양적인 느낌 물씬 나는 등 바닥이.. 바움쿠헨 옆 면같아 ㅎㅎㅎ 식사장소에 갔는데 아직 오픈 전 땡 하자마자 직원들이 문을 열고 나온다. 왼쪽은 뷔페식 식당, 오른쪽은 가이세키 식당 들어가면 룸 번호를 체크하니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넓은 홀에 앉아서 정신없는 분위기에서 먹게 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안쪽 조용한 홀 창가자리에 우리 자리를 배정해주었다. 아마..룸 타입에 따라 자리배정이 다른것 같았다.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으니 사진먼저 찍어보자 ~ 돼지고기 샤부샤부~ ..
13th Hokkaido - 이소노야 2015.08.12 아름다운 야기시리 섬을 돌아본 후 도착한 오늘의 숙소 이소노야 야기시리, 테우리 섬의 사이트에서 숙소 안내보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선택한 곳. 자란에서는 야기시리 숙소는 이곳만 나오던데 꽤 많은 숙소가 있었다. 체크인을 하고 2층으로 올라왔다. 깔끔한 복도 오른쪽은 방이고, 왼쪽은 바베큐를 할 수 있는 테라스와 흡연테라스 복도 끝에는 공용 세면대와 화장실이 있다. 깔끔해서 사용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구석에는 만화책과 벌레퇴치약, 페브리즈 등등이 비치되어있다. 오늘 우리가 묵을 다다미 방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 ^^;; 이불장인듯한 곳에서 나는 눅눅한 냄새가 좀 힘들어 밖에 비치되어있던 페브리즈를 들고와 이곳저곳에 뿌려두었다. 방에는 이불이 곱게 깔려있고~ (사실 이불도 좀 눅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