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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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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66_ 삿포로 French & Wine Bar, Tire Bouchon 2023.08.12(토) 저녁 먹고 2차 하러 왔어요. 진짜 진짜 여행 마지막 코스니까 모리상 만나러 띠르부숑을 찾아왔어요. 저녁 먹으면서 가도 괜찮냐고 먼저 여쭤봤고, 자리 있으니까 와도 된다고 해서 왔어요. 오늘은 서방이 고른 와인을 한 병 주문했어요. Domaine Philippe Vadelle Vin Jaune L'etoile Savagnin 100% 코르크도 예쁘게~ 골드빛 컬러가 아주 예뻐요. 견과류 향이 가득한 와인이네요. 전문가인 서방에게 이거 무슨무슨 향기 맡아?라고 물어보며 와인을 마십니다. 대답은 영 시원찮아요. 네 느낌이 그거라면 그거지 정답이 어딨어? 라면서도 그래도 난 자기 같은 사람이 느끼는 거랑 같은 걸 찾아내는 뿌듯함이 있단 말이야! 라고 해도 매번 똑같아요. 칫 모리상과 ..
[홋카이도 여행] #62_ 삿포로 Bar, 더 바 나노 굴드(the bar nano Gould) 2023.08.11(금) 식사를 마치고 2차 하러 가려고요. 이제 정말 여행 끝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매일 아쉬운 밤이에요. 다음에 또 만나요~ 산타 할아버지 저희 왔어요~ 켄이치상께 미리 연락드리고 나노 굴드에 왔어요. 무거운 문을 열지 않아도 되는 옆 문으로 남편이 주문한 칵테일이에요. 에스프레소와 초코민트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입니다. 전 오늘도 압생트입니다. 디스펜서랑 압생트 스푼을 저도 구입해야 포르투갈에서 사 온 압생트를 오픈할 텐데 말이에요.. 오늘도 아름다운 향기로 저를 유혹하는 압생트~ 스푼이 cutipol 같죠? 2023.01.04 - [Life is Journey /Portugal 1st_Poto&Lisbon(2022.08)] - [포르투갈 여행] #59 리스본 식기 쇼핑, Vis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