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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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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여행] #26_ 맛있는 소프트크림을 먹고싶다면! 마리오돌(マリオドール) 2023.1.19(목)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조식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해야죠. 프리미어층 스페셜 식사는 사시미로 주문했어요. 남편은 계속 사시미로 먹었고 저는 사시미와 스테이크를 번갈아 먹는 중입니다. 오늘은 죽이랑 라멘으로 간단히 야마카와 목장 우유는 무한 리필~ 식사 후 온천도 하고 조금 쉬다가 점심시간 보다 여유 있게 밖으로 나왔어요. 맑고 추운 하코다테의 겨울 눈이 시원해요. 흰 눈 속에 있는 메이지칸 건물도 더 예뻐 보입니다. 눈이 이렇게 쌓여 있는데 나무가 용케 서있네요... 식사에 앞서 들를 곳은 바로바로~ 마리오돌입니다. 하코다테에서 제일 맛있는 소프트크림을 파는 곳이죠. 주인장께서 가게 오픈 시간을 너무 자유롭게 하셔서 허탕치고 가는 일도 많았는데 오늘은 다행히 문이 ..
19th Hokkaido #6 여름의 커피 한 잔, 소프트크림 한 입 2018.08.14(화) 점심식사를 마치고 인근에 있는다카시마야 커피에 가기로했다. 떠들석하게 반겨줄 마마를 생각하니괜히 두근거린다. OPEN 마마는 단골손님 한 분과 얘기 나누고 계셨는데그 손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은 운동삼아 동네 한 바퀴 돌고다시 오겠다고 우리랑 시간 보내라고 자리를 비켜주셨다.다시 한 번 감사를.. 마마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동안에도동네분들이 계속커피 콩을 사러 오셨다. 향긋한 커피 향에 취해마마와 이야기하다가멍하니 있다가.. 느긋한 오후시간 까맣고맨질맨질한 녀석들 나는 여름의 커피서방은 니카라과 SHG로 주문 우리 취향에 맞게마마가 추천해주신 커피~ 정말 맘에드는 포트 서비스~하얀 포트와 잔 세트를 보는 것만으로도착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왜 여름의 커피인지는 모르겠으나가볍..
14th Hokkaido #3 좋은 사람, 맛있는 음식, 즐거운 이야기 2016.01.21(목) 마스터 만나기 전에 소프트 먼저 먹으로 밖으로 나오니 거리에는 어느덧 어둠이 내려앉았다. 호텔 건너편에는 신칸센이 들어오는 날을 알리는 표지판과 트리가 세워져있었다. 밤하늘은 검은 것이 아니라 푸르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하며 하얀 눈과 저녁의 푸른 하늘을 구경하며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코다테비어 입구에 있는 동그란 등~ 왼쪽에서 봐도 동그랗고 오른쪽에서 봐도 동그랗다.ㅎㅎㅎ 아 귀여워~ 몇 년 전 우연히 발견하게 된 소프트크림 전문점 마리오돌 오래된 목조건물, 오래된 다방같은 분위기 촌스러운데 정감있달까 마마도 적극적인 성격은 아닌듯하여 몇 번 갔지만 아직은 반갑게 아는 척하지는 않으신다. 하지만..이곳도 곧ㅋㅋㅋㅋ 구경 그만하고 얼렁 들어가서 먹읍시다~ 소품들이 조금 바..
12th Hokkaido #24 소프트크림 전문점 마리오돌 2015.05.08 #2 하코다테에서는 거의 컴포트호텔에서 숙박을 한다. 위치도 좋고 깔끔하고 친절하고~ 무료조식도 있고 ㅎㅎ 체크인 하고 우리 방으로 올라갔다. 이번엔 809호실~ 젤 작은 방이야..ㅠ.ㅠ 왜 그랬엉...흑흑 예약할 때 자란에서 엄청 싼게 나왔길래 그냥 확 예약했더니.. 방 크기를 확인했어야하는데... 자주 오는데 좀 바꿔주징..ㅎㅎㅎ 객실 내부~ 짐을 대충 풀어놓고 서방이 고대하고 고대하던 소프트크림 가게를 가기로했다. 럭키피에로에서 먹었는데..또 먹으러가 ㅋㅋ 시덴 정류장이 굉장히 모던한 스타일로 바뀌었다. 얼핏 보면 미술관 벽 같은 느낌이다. 전차를 타고~ 오늘은 고료가쿠공원쪽까지 다녀와야하므로 전차 내릴 때 1일승차권 구매 주지가이역에 내리니 못보던 조각상이 보인다. 아, 료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