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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쵸엘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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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오비히로 맛집, 란쵸 엘파소(ランチョ・エルパソ) 2012년 오비히로에 다녀온 사진들 보며 2024년 여행을 기다리고 있어요. 파나소닉 똑딱이로 찍은 란쵸 엘파소 외관 란쵸 엘파소 음식 컨셉은 토카치 지역에서 방목으로 키운 돼지는 스트레스 없이 자라서 평균 120kg보다 훨씬 웃도는 170~180kg까지 큰다고 해요. 그런 최상의 토카치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오비히로 비루를 판매하고 있어요. 토카치산 치즈와 채소들로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죠. 축복받은 토카치에서 자란 돼지고기와 치즈에 오비히로 맥주까지 안 갈 이유가 없었죠. 처음엔 미도리가오카 공원을 가로질러 한참 걸어왔었어요. 예약 없이 왔다가 만석이라 못 들어간 적도 있고 통으로 임대한 날에 걸려서 못들어간 적도 있어요. 흐릿한 똑딱이 사진들 ^^;; 식사하며 가볍게 술 한잔 하는 분들 회식하는..
오비히로(Obihiro) 마나베 정원(Manabe Garden) - 2012년 여름 여행 외장하드 파먹기 #14 알아서 척척 가든 투어 두 번째 찾아간 곳은 마나베 정원이었어요. 2012.08.09 천년의 숲에 비하면 작은 규모이지만 오비히로 시내에서 쉽게 갈 수 있어서 편하게 다녀왔어요. 입구부터 차원이 다르더군요. 한쪽 구석에 매표소가 있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가드닝 소품과 기념품을 팔았어요. 홋카이도 레일패스를 보여주니 무료로 입장시켜 주셨고 데스티네이션 캠페인 선물도 받았어요. 무료입장은 몰랐던 사실이라 기분 좋더라고요. 정원 입구입니다.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등나무 꽃이 피는 시기였다면 예쁜 터널을 지나갔을 거예요. 꼬불꼬불 화살표도 너무 귀엽고 조금 걸어가니 커다란 연못이 나왔어요. 각 코너마다 ~식 정원 이런 이름이 있었는데 여긴 일본식 정원이었던 것 같아요.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