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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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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h Hokkaido #28 백조와 함께 2016.01.26(화) 잠시동안 뒹굴 타임을 가진 후 백조를 보러 나갈 시간 복도에 전시되어있는 꽃 엘리베이터에 방향제가 걸려있는걸 무심코 지나쳤는데 다시 보니 원숭이네~ 긴팔 원숭이인가?ㅎㅎ 직원분께서 산요안 입구로 나가겠냐고 물으시길래 작년 생각을 하며 다이이치호텔 쪽으로 나가겠다고 했다. 어제 서둘러 지나갔던 로비를 오늘은 여유롭게 가며 황금나무도 봐주고ㅎㅎ 등도 봐주고~ 아쉽게도 구름때문에 석양을 보긴 힘들겠구나.. 작년에 갔던 산책로 쪽으로 가니 공사중이라 갈 수가 없다. 다이이치 직원분께 여쭈어보니 다리쪽으로 가서 그냥 걸어내려가야한다고.. 길이 아닌 언덕배기를 으아으아 소리지르며 뛰어내려오니 눈밭이 펼쳐진다. 여기서 스노우바이크 같은 레포츠가 진행됐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그런지 아무것도 없다..
13th hokkaido - 다이이치 호텔, 테우리 섬의 밤 2015.08.13 다이이치 입구를 알리는 표시~ 정원(?)의 벤치~ 다이이치 건물~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갔다. 우리 방은 205호~ 문이 미닫이문이라 신기 ㅎㅎ 다른 손님들도 바람이 너무너무 시원해서인지 다들 방문을 열어놓고 있었다. 나중엔 추울지경 ㅎㅎㅎ 복도 왼쪽은 공용 화장실과 세면실 다이이치에서 제일 힘들었던 것이 화장실..ㅠ.ㅠ 여긴. 옛날식 화장실이라 밑에 구멍이 뻥~ 어릴 적 화장실 귀신 이야기 듣고 엄청 무서워했던지라.. 구멍뚫린 옛날 화장실 못간다..ㅠ.ㅠ 다행히 반대편 복도 끝에는 구멍뚫렸지만.. 양변기 화장실이라.. 그나마 구멍이 작아보여 그쪽으로.. 거기서도 벌벌 떨며.. 앉지도 못하고 서지도 못하고.. 아흑..지금 생각해도 긴장되.. 서방이 방 사진 찍길래 나는 로비 먼저 ..
13th Hokkaido - 테우리 섬 2015.08.13 쾌속선은 야기시리를 뒤로하고 속력을 높이기 시작한다. 붕~ 언제 또 오게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오면 꼭!! 양고기 먹을거야..ㅠ.ㅠ 가까운 곳이라 금새 테우리 도착 야기시리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중나오신 다이이치의 아저씨께서는 우리의 짐만 차에 싣고 잘 놀다오라는 인사를 하시며 떠나셨다. 저 언덕위에 집이 우리가 머물 다이이치 예약은 소라짱이 전화로 해주었다. (고마웡~) 자전거 대여점에 가서 전동자전거를 대여하려고 했는데 큰.일.이.다. 오전에 온 관광객들이 전동자전거를 모두 빌려가고 일반 자전거만 남아있는 상태.. 테우리 섬은 경사가 아주 가파른 곳이 있는데.. 일반 자전거라면 그 구간은 끌고 올라가야하는데.. 어쩌지..어쩌지.. 대여점 아주머님도 일반 자전거 타는 것보다 스쿠터를 ..